마주 이야기

by 도토리 posted Jun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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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먹다가 뜬금없이

서진 : 근데에~ 옥수수우~ 체력 정말 좋다~!!

도토리 : 그래?

서진 : 응. 그네를 이이~렇게 해서 태워줘. 아빠는 그렇게 못하는데! 엄마도 그렇게 못하고!


- 서진아, 엄마 아빠가 옥수수만큼 체력이 좋지 못해 미안쿠나... / 옥수수는 좋겠어요. 체력이 좋으셔서... *^^*



# 놀이터에서 서진이와 찬희가 함께 놀고 있는데 동네 6살짜리 남자 아이 하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나쁜 말도 하고 우리 아이들을 때리기도 하고 그랬지요.


찬희 : 나 쟤한테 복수할거야!!

도토리 : (헉~ 복수라니..) 으응.. 그 애한테 복수하고 싶어?

찬희 : 근데에~ 복수가 뭐야?


- 찬희야, '복수'라는 단어 뜻은 모르지만 어떤 상황에서 쓰는 건지는 아는구나? 드라마 많이 본 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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