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은 아닙니다.

사실은 영업입니다.

후~~~웁 쑥스럽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노원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노원 나눔의 집에서 운영합니다.

 

하는일은

노원에 사는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분들이  경제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당장은 정부에서 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자활센터에서 일하는 것을 조건으로.

 

 

 그런데 노원자활에서 올해  큰 일을 하나 합니다.

근무내용이 아닌 번외활동입니다.

 

바로 공제협동조합을 만드는 것입니다.

공제와

협동조합이 같이 있습니다.

 으흑  어렵습니다.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영업인지라

시도합니다.

 

일단 저희 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제1금융권 그림의 떡입니다.

제2금융권도 비슷합니다.

제 3금융권-러시앤 캐시 뭐

이런거 막 이용하다가 파산한 분들이

많습니다.

 

생계형이나 급전이 필요할 때

아쉬운 소리를 할 곳이 별로

없습니다.

 

뭐 가족관계망도 그닥

좋지 못한 것이 현실.

 

해서 우리끼리 소액출자해서

서로 생계형 긴급자금을

빌려주는  그런 일을 도모하기로 한 겁니다.

상조회 보다는 신협에 가깝습니다.

 

 

협동조합.

뭐 이건

일단 출자

그다음은 이용마니

그다음은 활동마니

그 다음은 지역사회 기여?

-자활에서 일하는 분들만 조합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 노원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됩니다.

직장이 이곳이어도 됩니다.

 

저도 조합원이 되었습니다.

만원 출자하구요,

한달에 오천원이 최소 단위입니다.

가입환영합니다.

11월 2일 창립합니다.

 

영업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조합을 만드는데 출자금은

소비성이 아니라서

사업비를 조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머니 사정이 너~~~무

좋지 않은 관계로

일일호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노원자활에는 100여분 정도 일합니ㅏㄷ.

일일호프 티켓 다 할당 했습니다.

 

우 하하

저도 받았습니다.

일일호프는

   10월 17일 노원역

금호스포츠센터 근처

인디고에서 합니다.

 

작년

의료생협 일일호프 했던곳입니다.   

  

티켓 한정판매합니다.

 조합원 가입은 물론

한정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