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자리 장터' 잘 참여했습니다 ^^

by 지나 posted May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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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30도를 윗도는 날씨탓에 사실은 조금 헉헉 했습니다. ^^;;

그래도 보리와 함께 대추씨, 기린, 완두콩의 도움을 받아 물건을 나르고, 돗자리도 잘 펴고 시작했습니다.  감사했어요 모두~~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은하수께서 이준이를 데리고 함께 물건도 사고 홀연히 사라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했더랍니다. ㅋㅋ

 

두부가 열심히 땀흘리며 진행했던 행사도 넘 좋았는데. . .  날씨 탓에 참여가 적어 조금 아쉬웠더랬죠.  벌겋게 익은 얼굴로 열심히 물양동이를 나르던 두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수고했슈 두부!!

(그러고 보니 사진이라도 한컷 찍어 둘것을 그랬나 이제사 정신이 드네요 ㅜ.ㅜ )

 

다른 아이들의 물품에 비해 엄청 고가인(아이들은 백원단위 저희는 천원단위이상) 우리의 물건이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자~알 팔렸습니다. ^^

한라,수락방의 수요 물품들이 제법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웠던 탓인지 마실나온 가구가 적어서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덕분에 일반 주민들이 많이 구매해 주셔서 신이 나기도 했구요.  완판은 안 됐지만 그래도 제법 팔았습니다.

( 나머지 물품은 다음 장날 또 판매를 하기로 했고 지하실에 보관중입니다. )

 

판매 현황을 정리해보면. . .

 

총 판매금 101,500원

                 (옥수수 9,000원 / 날새 1,000원 / 아지 6,000원/ 다람쥐 1,000/ 열매 5,500/은하수 5,000/ 지나 74,000)

기부금     20%  20,000원

통통재정 40%  40,000원

개인판매금  옥수수 3,500원/ 열매 2,000원 : 보관중

                      날새 600 /아지 2,400 / 서진 600/은하수 2,000 : 카페적립금으로 적립 (여쭤 보지도 않고 ㅜ.ㅜ)

 

 

제 물품이 상대적으로 많다보니 다소 북치고 장고친건 아닌지 싶습니다만 . ..  그래도 시작이 반이니까요 ^^

이상입니다!

 

참고로 담 달은 단오행사날이 될것이며 시간은 더위를 조금 피해 오후 4시~6시에 이루어 집니다. 단오행사와 더불어 관심 가져 주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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