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담쟁이 감사드려요^^

by 알콩 posted Aug 15,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년전에 통통을 졸업한 나경이가 (현 초2학년, 초3학년 아이들을 모두)


옥수수, 담쟁이의 초대로 8월 8일 토요일에 모여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옥수수, 담쟁이가 만들어준 통통 동창회였어요.^^


아이들은 같은 방 친구들과, 백두방 시절의 선생님과 함께 통통 다니던 그때처럼 수락산에서 뛰어놀고 물놀이하고,


터전에서 모래놀이, 물감놀이 하면서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나경이는 자기네방 (현 초2학년 졸업방) 이름을 "설악방" 이라고 만들어 왔고,


어느 아이들은 자기들도 터전살이, 들살이 하고 싶다고 선생님들께 조르기도 했다고 하네요. ^^


다음 만날 날까지도 선생님들과 약속하고, 벌써부터 그날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통통에서의 인연을 아이들끼리, 아마들끼리가 아니라 선생님과 아이들 사이도 계속 이어주고 계신 우리의 통통 선생님들이십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사랑과 존경 가득 보냅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