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두번째 씨리즈

by 최봉영 posted Jun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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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쉽게도 한국축구가 예선 탈락을 했습니다.2010년을 기대하면서
재충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리더자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저 개인적인 생각으ㅡ로
월드ㅡ컵 평가을 했습니다.

소영이는 지금5학년입니다.처음에 와서는 적응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2학년때에 캐나다에 갔다왔기때문에 적응을 잘할줄 알았는데 아니드라고요.적응하는데 아이들마다 다른데 소영이는 6개월 걸리더군요.
처음에는 학교에 데리고 가면 수업이 시작 될 때까지 저를 집에 못가게 하더군요. 한번은 일부러 학교에 두고 먼저 나와서 지켜 보았는데 혼자 안자서 책을 보더군요. 마음이 마니 아팠지요.언어가 안되니까 친구들의
접근이  힘들었나 봅니다.그이후로 수업이 시작되면 집으로 왔습니다.
지금은 학교같이 가자고 하면 오지말라고 합니다 .
유학생이 오면 학생이 적응할때까지 보조교사가 따로 배치됩니다.
1년에서 2년가까이 보조교사가 일주일에 3번정도 특별이 지도를 해주더군요.그리고 한교실에서 two class가 같이공부를 하더군요.선생님이 두분이고 따로 공부할때는 중간에 미닫이 문이 있어 닫고합니다.통합교육할때는 미닫이 열고 하지요.한가지 빼먹어내요.
아침에 학교에가면 여기는 교실로 바로 들어 갈수가 없더군요.
운동장에서 놀다가 9시가 되면 선생님 인솔하에 교실로 들어갑니다.
다음에는 수업방식에 대해서  글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게세요.좋은하루 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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