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금요일 오후 4시-
솜사탕이 드디어 선우동생을 데리고 통통에 마실을 왓습니다.
아기 이름은 하진이...
눈이 크고 목소리도 크고, 벌써 사람을 알아보듯 총총한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솜사탕의 모습도 아주 행복해 보입니다.
백일은 전날 지났고... 아이들에게 선우동생도 소개하고, 선우외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백설기와 수수팥단지를 보자기에 정성껏 싸서 가져오셨어요. 첨에 아이들은 모르고 잇다가 아기를 보더니 너도 나도 아기보느라 솜사탕에게 매달립니다.
선우도 목소리가 큰데, 하진이의 옹알이 하는 소리가 제법 컸어요.
시끌한 소리에 아기가 놀라는 듯...
조금만 조용히 할 수있을까? 아이들은 숨을 죽이며 아기의 옹알이 소리를 듣습니다.뱃속에 잇을때 어떤 노래를 많이 들려주었어요? 라는 질문에 산토끼라고 해서 백일 축하송 대신에 산토끼 노래를 함께 조용히 해주었습니다. 정말로 하진이가 듣고 잇는 걸까?
노래가 끝나고 백설기를 엎어서 손으로 뜯어먹어도 된다고 하여 쟁반에 엎어서 손으로 뜯어먹을 수있게 하자 아이들은 기다렸다는듯이...^^
역시, 손으로 뜯어서 수수떡과 백설기를 귤과함께 간식으로 맛있게 냠냠 먹습니다.
아기를 안고 어루는 솜사탕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아이들에게 많이 기억될 것 같습니다.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포근했습니다.
집집마다 삼신할머니가 계시는데, 너희가 간절히 원하면 삼신할머니가 아기를 선물해 줄지도 몰라. 근데, 그 삼신할미는 엄마.아빠방에 계신단다.
평소 동생보는 것을 거부하는(?)은재의 눈빛이 심상치 않앗습니다.^^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기야~ 만나서 반가워... 아이들에게 좋은시간 만들어준솜사탕.발가락 고마워요.
솜사탕이 드디어 선우동생을 데리고 통통에 마실을 왓습니다.
아기 이름은 하진이...
눈이 크고 목소리도 크고, 벌써 사람을 알아보듯 총총한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솜사탕의 모습도 아주 행복해 보입니다.
백일은 전날 지났고... 아이들에게 선우동생도 소개하고, 선우외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백설기와 수수팥단지를 보자기에 정성껏 싸서 가져오셨어요. 첨에 아이들은 모르고 잇다가 아기를 보더니 너도 나도 아기보느라 솜사탕에게 매달립니다.
선우도 목소리가 큰데, 하진이의 옹알이 하는 소리가 제법 컸어요.
시끌한 소리에 아기가 놀라는 듯...
조금만 조용히 할 수있을까? 아이들은 숨을 죽이며 아기의 옹알이 소리를 듣습니다.뱃속에 잇을때 어떤 노래를 많이 들려주었어요? 라는 질문에 산토끼라고 해서 백일 축하송 대신에 산토끼 노래를 함께 조용히 해주었습니다. 정말로 하진이가 듣고 잇는 걸까?
노래가 끝나고 백설기를 엎어서 손으로 뜯어먹어도 된다고 하여 쟁반에 엎어서 손으로 뜯어먹을 수있게 하자 아이들은 기다렸다는듯이...^^
역시, 손으로 뜯어서 수수떡과 백설기를 귤과함께 간식으로 맛있게 냠냠 먹습니다.
아기를 안고 어루는 솜사탕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아이들에게 많이 기억될 것 같습니다.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포근했습니다.
집집마다 삼신할머니가 계시는데, 너희가 간절히 원하면 삼신할머니가 아기를 선물해 줄지도 몰라. 근데, 그 삼신할미는 엄마.아빠방에 계신단다.
평소 동생보는 것을 거부하는(?)은재의 눈빛이 심상치 않앗습니다.^^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기야~ 만나서 반가워... 아이들에게 좋은시간 만들어준솜사탕.발가락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