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콩입니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잘 지내고 계시죠?
아이들 틈바구니에서 세끼 밥 챙겨주다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리니
소식 나누지도 못하고 지내고 있네요. 벌써 세째가 4개월이 지났고, 가현이와 나경이는 서로 잘 놀다가 (초반 한 10분쯤), 싸우고, 결국 나경이가 울음으로 마무리짓는 생활을 매일 하고 있답니다. 참, 저희가 곧 수락현대아파트로 이사를 갈 계획입니다. 정확한 이사날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아무리 늦어도 가현이 초등하고 입학전에 이사를 해서 노원초로 입학을 할 예정이에요. 세째 두돌 될때까지는 친정곁에서 머물러 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가현이를 중간에 전학시키는 일이 걸려 처음 이사나올때보다 많이 앞당겨져서 돌아가게 되었어요. 자세한 얘기는 다음기회로 미루고,
올해도 배즙 필요하신분 계신가 해서 들어왔습니다. 기억하시죠?
작년, 재작년 배즙을 공급해 주셨던 민재네 배즙 소식을 전합니다.
100봉 7만원, 50봉 4만원이며, 그곳 주소는 http://www.minjene.com/box/8907 입니다.
아래 민재네 글을 그대로 옮깁니다. 필요하신분은 여기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다음주말 11월 28일까지 주문받아서 마감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
민재네가 홍성으로 이사온 지도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올해는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농사 짓기가 어려운 한해였다고 해요. 그래도 저희는 도시에 아는 분들도 여럿 계시고 해서 직거래나마 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소출도 적은데, 정부에서는 서민을 위한답시고 수입을 통한 가격안정정책을 내세운다니 더 어렵다고 하네요.
올해는 배즙이 좀 늦었어요. 올해는 전반적으로 수확 시기가 조금 늦고 배 작황도 그리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도 작년에 가져온 그 집에서 배를 구했어요.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아주 잘 지으시는 분이시죠.
작년에는 수세미도 조금 넣었는데, 올해는 날씨가 안 좋아 수세미가 얼마 없네요. 저희도 좀 심었는데, 별로 거둬들인 것도 없구요.
예산 배는 농약을 세 번 쳤대요. 일반 과수에서 19~20번가량 농약을 친다니 정말 애쓰시는 거죠. 이 배와 3년근 유기농도라지를 넣어 내렸습니다.
올해 배즙은 맑게 하기 위해 3번 거르고 맛을 내기 위해 끓이지 않은 생즙입니다. 좀 묽게 느끼실지 모르겠으나 물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으니 믿고 드셔도 됩니다.
배값이 작년보다 올랐지만, 배즙 가격을 올리긴 쉽지 않네요. 작년과 같은 가격 100봉 7만원, 50봉 4만원입니다. 많이 드세요~^^
저희 사이트에 오시면 더 자세한 안내가 있어요.
http://www.minjene.com/box/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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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잘 지내고 계시죠?
아이들 틈바구니에서 세끼 밥 챙겨주다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리니
소식 나누지도 못하고 지내고 있네요. 벌써 세째가 4개월이 지났고, 가현이와 나경이는 서로 잘 놀다가 (초반 한 10분쯤), 싸우고, 결국 나경이가 울음으로 마무리짓는 생활을 매일 하고 있답니다. 참, 저희가 곧 수락현대아파트로 이사를 갈 계획입니다. 정확한 이사날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아무리 늦어도 가현이 초등하고 입학전에 이사를 해서 노원초로 입학을 할 예정이에요. 세째 두돌 될때까지는 친정곁에서 머물러 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가현이를 중간에 전학시키는 일이 걸려 처음 이사나올때보다 많이 앞당겨져서 돌아가게 되었어요. 자세한 얘기는 다음기회로 미루고,
올해도 배즙 필요하신분 계신가 해서 들어왔습니다. 기억하시죠?
작년, 재작년 배즙을 공급해 주셨던 민재네 배즙 소식을 전합니다.
100봉 7만원, 50봉 4만원이며, 그곳 주소는 http://www.minjene.com/box/8907 입니다.
아래 민재네 글을 그대로 옮깁니다. 필요하신분은 여기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다음주말 11월 28일까지 주문받아서 마감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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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네가 홍성으로 이사온 지도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올해는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농사 짓기가 어려운 한해였다고 해요. 그래도 저희는 도시에 아는 분들도 여럿 계시고 해서 직거래나마 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소출도 적은데, 정부에서는 서민을 위한답시고 수입을 통한 가격안정정책을 내세운다니 더 어렵다고 하네요.
올해는 배즙이 좀 늦었어요. 올해는 전반적으로 수확 시기가 조금 늦고 배 작황도 그리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도 작년에 가져온 그 집에서 배를 구했어요.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아주 잘 지으시는 분이시죠.
작년에는 수세미도 조금 넣었는데, 올해는 날씨가 안 좋아 수세미가 얼마 없네요. 저희도 좀 심었는데, 별로 거둬들인 것도 없구요.
예산 배는 농약을 세 번 쳤대요. 일반 과수에서 19~20번가량 농약을 친다니 정말 애쓰시는 거죠. 이 배와 3년근 유기농도라지를 넣어 내렸습니다.
올해 배즙은 맑게 하기 위해 3번 거르고 맛을 내기 위해 끓이지 않은 생즙입니다. 좀 묽게 느끼실지 모르겠으나 물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으니 믿고 드셔도 됩니다.
배값이 작년보다 올랐지만, 배즙 가격을 올리긴 쉽지 않네요. 작년과 같은 가격 100봉 7만원, 50봉 4만원입니다. 많이 드세요~^^
저희 사이트에 오시면 더 자세한 안내가 있어요.
http://www.minjene.com/box/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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