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절규와 오리온 별자리이야기

by 박하사탕 posted Nov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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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별자리 이야기기 중 아르테미스의 절규 >

위대하고 자비로운 제우스 신이시여!
저를 불쌍히 여기신다면 오리온을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주십시오!
그래서,
제 은수레가 하늘을 달릴때마다 오리온을 볼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아르테미스의 눈물젖은 간절한 기도를 들은 제우스는 오리온을 겨울철 밤하늘에 가장 빛나는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단다.

오늘...
노원 정보도서관에서 들려준 오리온 별자리 이야기중 아르테미스의 가슴아픈 절규입니다.
감정풍부만빵의 박하의 이야기에 감동한 아이들...
연극을 하겠다고.. 오후 간식먹고 한라동생들 앞에서 연극을 했어요.

한번 들은 이야기로 구성을 하려니 조금 힘들었겠죠?
그래도 역할은 하나씩 다 맡고...어설프나마...

오리온(한준) / 아르테미스(가은) / 꽃들(다연.소정)/ 메로페(예조) / 관객(서현.해수-안한답니다.^^) / 나래이션 (박하)

아르테미스가 죽인 사람이 자신이 사랑했던 오리온것을 알고, 슬픔에 겨워 절규하는 내용을 어찌나 감칠나게 서정적으로 표현을 하는지...
그내용에 아이들이 빠졌어요.
오리온 별자리 이야기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아이들에게 상기 시켜보세요~
어찌나 배우적 소질들이 있는지..정말 감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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