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지용이랑 터전의 울타리를 손질하였읍니다..웃자란 울타리가 터전을 너무 가리고 지저분해서요...지용이랑 같이 작업을 하니, 너무 좋아합니다. 저를 도와준다고 땀을 흘리면서 잘라진 나뭇가지를 빗자루로 쓸어주고요... 웃자란 가지들을 자르고 가지런히 정리하였읍니다만, 웃자란가지만 잘랐는데, 울타리 높이가 꽤 높더라구요.. 밖에서 보면 안이 잘안보이죠........ 햇볕도 잘들고 바람도 더 잘 통하게, 지금의 울타리 높이보다 20센티미터 정도 더 낯추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마음대로 싹둑 싹둑 다 자를수도 없고 해서... (조금 더 낯추더라도 안정감에는 문제가 없을것 같고, 새로운 담장을 하면 나무울타리를 조금더 낮추어도 될것같은데.....) 담장공사를 새롭게 하고, 터전의 마당을 정리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