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깜짝이야~~

by 바다 posted May 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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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오늘아침 한주니를 등원시키며 깜짝 놀란 사연입니다.
통통 현관문을 들어서자 마자... 와~~
우리 며느리(?) 소정이가 한주니를 보고 큰소리로 "여보~~~"
세상에나~~ ㅎㅎㅎ 어찌나 귀엽던지.. 깨물고 싶었습니다.
이어지는 애정공세~~~ "여보,여보"를 연발 외치는 소정이를 못내 부끄러워하는 한주니는 벽에 붙어 버렸습니다. ㅎㅎㅎ

하루하루, 아이의 언어가 늘어가는걸 느끼며, 매일매일이 기대되고 새롭구요...
맘놓고 아이를 보살펴주신다는 생각에 늘 고마워 하고 있구요... 교사분들께....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빌미로 아부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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