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

by 지렁 posted Dec 31,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조금 있으면 새해입니다.  2010년이란 숫자도 낯설게 다가오는데 2011년이라니.

누구보다 박하사탕과 교사회에 새해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올 한 해도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성장을 믿으며 아이들과 함께 해주신 정성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물론 조합원들과도 덕담을 나누고 싶습니다. 공동육아에 들어온 책임을 스스로 지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잦은 모임과 긴 회의, 작업과 총회 등에 최선을 다해 참여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우리 조합을 지키는 힘이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며 통통을 거쳐간 모든 조합원들을 떠올리니 사뭇 숙연해지기까지 합니다.

우리가 함께 한 그 믿음으로 적어도 새해 인사는 나누어야 할 것 같기에 용기를 내어 글 올립니다. 이웃과 더불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