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셋째가 태어났습니다.

by 초코 posted Mar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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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발가락이 분양해주신 사슴벌레 유충 사육통에서
따각따각 소리가 나길래, 뚜껑 열고 들여다봤더니... 두둥!
늠름하기 그지 없는 어엿한 사슴벌레 한 마리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었습니다!!

지원이와 멍멍이 '미니'에 이어 우리집 공식 셋째로 인정할까 합니다^^
뭐, 유충시절부터 이미 생명이긴 했지만, 생일은 제 맘대로 어제로 결정했습니다.ㅎㅎ
분양받은 총 3마리 가운데 한 마리는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고,
이제 한 마리만 성충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이녀석은 아직 번데기도 되지 않았네요.
작년에 저와 같이 분양받으신 분들도 사육통 한 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