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게시판에 올려야 하나 여기 올려야 하나 고민이 좀 됐습니다.
뒷풀이 비용이라는게 공식예결산이 아니어서 우덜끼리 그냥 먹고 노는 것이니 여기 올려도 무방할 듯 하여 여기 허술하게 올립니다.
다른 의견있으시면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기를 바라며...
열음식을 터전에서 하기로 결정이 나면 조직내 뒷풀이 담당 콩나물의 행보가 바빠질거라 예상하시는 아마들이 계시다면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요. 푸하하 . 실상을 모르는 섣부른 판단이지요.
전 누구누구 역할 분담만 하면 끝입니다. 다 알아서 조직원들이 솔선수범합니다. 참 쉽죠~~~잉.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런 훌륭한 조직 시스템이 작동이 되었습니다.
일단 메뉴는 친절한 대추씨가 이미 조직회의에서 제안을했습죠.
구제역도 있어 고기는 일단 메뉴에서 제외
과메기와 연어가 추천되었어요.
별 고민을 하고 싶지 않은 콩나물 ..
메뉴를 추천한 대추씨에게 바로 독박을 씌웠습니다.
과메기와 연어를 주문하고 필요한 야채와 술, 과일등을 장보는 것도
과감히 대추씨에게 후후
전 열음식 당일 장보는 대추씨를 따라만 다녔어요.
그리고 드뎌 8시 시작 전 준비과정에서는 어김없이 뛰어드는 솔선수범의 대가들이 통통에는 곳곳에 포진이 되어있습니다.
대추씨의 진두지휘 아래 색연필이 먼저 나서고 그 담에 시래기가 나서고....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런 솔선수범 멋집니다. 덕분에 뒷풀이 담당이사는 손 안대고 코를 푸는 신공을 통통의 뒷풀이때마다 보여줄 수가 있어 행복하답니다.
그런데 계속 이렇게 뒷짐만 지고 있으면 콩나물이 아니죠.
결정적으로 나서야 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서~~~빙
이때 심하게 설레발을 쳐 주어야 내가 다 한 것으로 아마들이 제대로 오해를 해 줍니다. 오해를 해 주는 척 하는 지도 모르죠.
어찌됐건 전 온갖 너스레를 떨며 다 내가 한 것인양 한바탕 쇼를 벌이죠.
그리고 젤 중요한 회비를 걷고 영수증을 모아 결산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회비걷는것도 이번에는 허울뿐인 조직이사 명태의 모습에 분개한 고등어가 직접 나서서 다 걷어 주었습니다.
조직의 진짜 대가는 남 일 시키고 본인은 생색만 낸다는 것을 살짝 모르는 고등어의 갸륵한 분개에 전 더욱 할 일이 없어졌답니다.
역대 최고의 조직이사 -이건 순전히 콩나물 저의 주관적인 뇌가 생각하는 기준입니다. 윗대가리는 놀고 아래 조직원들은 뺑이치게 하는 최고의 능력을 지닌 명태의 조직 철학을 2인자인 제가 어찌 놓칠 수 있겠습니까?
온 몸으로 흡수하고 바로 실천하죠^^
뒷풀이 결산 들어갑니다.
5만 3천원 흑자 푸하하하핳
수입-회비 39만원
(1인당 만원이니 뒷풀이 참석인원이 최소 39명인거죠 ^^)
얄잘없이 전액 받아냈습니다.
지출 336980원
내역- 맥주-108000
장보기-100,480
과메기 48,000
연어 -93,500
과일-딸기/귤-50,000
다시 맥주 26,700
초고추장 7,500
잔액-53,020
이상 해오름식 뒷풀이 결산보고 끝
뒷풀이 비용이라는게 공식예결산이 아니어서 우덜끼리 그냥 먹고 노는 것이니 여기 올려도 무방할 듯 하여 여기 허술하게 올립니다.
다른 의견있으시면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기를 바라며...
열음식을 터전에서 하기로 결정이 나면 조직내 뒷풀이 담당 콩나물의 행보가 바빠질거라 예상하시는 아마들이 계시다면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요. 푸하하 . 실상을 모르는 섣부른 판단이지요.
전 누구누구 역할 분담만 하면 끝입니다. 다 알아서 조직원들이 솔선수범합니다. 참 쉽죠~~~잉.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런 훌륭한 조직 시스템이 작동이 되었습니다.
일단 메뉴는 친절한 대추씨가 이미 조직회의에서 제안을했습죠.
구제역도 있어 고기는 일단 메뉴에서 제외
과메기와 연어가 추천되었어요.
별 고민을 하고 싶지 않은 콩나물 ..
메뉴를 추천한 대추씨에게 바로 독박을 씌웠습니다.
과메기와 연어를 주문하고 필요한 야채와 술, 과일등을 장보는 것도
과감히 대추씨에게 후후
전 열음식 당일 장보는 대추씨를 따라만 다녔어요.
그리고 드뎌 8시 시작 전 준비과정에서는 어김없이 뛰어드는 솔선수범의 대가들이 통통에는 곳곳에 포진이 되어있습니다.
대추씨의 진두지휘 아래 색연필이 먼저 나서고 그 담에 시래기가 나서고....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런 솔선수범 멋집니다. 덕분에 뒷풀이 담당이사는 손 안대고 코를 푸는 신공을 통통의 뒷풀이때마다 보여줄 수가 있어 행복하답니다.
그런데 계속 이렇게 뒷짐만 지고 있으면 콩나물이 아니죠.
결정적으로 나서야 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서~~~빙
이때 심하게 설레발을 쳐 주어야 내가 다 한 것으로 아마들이 제대로 오해를 해 줍니다. 오해를 해 주는 척 하는 지도 모르죠.
어찌됐건 전 온갖 너스레를 떨며 다 내가 한 것인양 한바탕 쇼를 벌이죠.
그리고 젤 중요한 회비를 걷고 영수증을 모아 결산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회비걷는것도 이번에는 허울뿐인 조직이사 명태의 모습에 분개한 고등어가 직접 나서서 다 걷어 주었습니다.
조직의 진짜 대가는 남 일 시키고 본인은 생색만 낸다는 것을 살짝 모르는 고등어의 갸륵한 분개에 전 더욱 할 일이 없어졌답니다.
역대 최고의 조직이사 -이건 순전히 콩나물 저의 주관적인 뇌가 생각하는 기준입니다. 윗대가리는 놀고 아래 조직원들은 뺑이치게 하는 최고의 능력을 지닌 명태의 조직 철학을 2인자인 제가 어찌 놓칠 수 있겠습니까?
온 몸으로 흡수하고 바로 실천하죠^^
뒷풀이 결산 들어갑니다.
5만 3천원 흑자 푸하하하핳
수입-회비 39만원
(1인당 만원이니 뒷풀이 참석인원이 최소 39명인거죠 ^^)
얄잘없이 전액 받아냈습니다.
지출 336980원
내역- 맥주-108000
장보기-100,480
과메기 48,000
연어 -93,500
과일-딸기/귤-50,000
다시 맥주 26,700
초고추장 7,500
잔액-53,020
이상 해오름식 뒷풀이 결산보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