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 기획하는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벙개입니다.
초대 안하기로 유명한 연극인지라
열번을 넘게 본 포르코도 초대로 본적이 없을 정도로 악명이 높습지요.
100석 남짓한 극장에서 30만을 넘기고
중학교 교과서에 두군데나 실리는 국민연극이 되었습니다.
내일 오후 두시에 있는 낮 공연에 통통 불량아마들을 초대합니다.
재미와 감동은 보장하고요, 더불어 공짜니까... 뭐... 앞뒤 가릴거 없이 있는 약속 없는 약속 다 취소하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터전에서 열두시쯤 모여서 김밥 한줄씩 먹고 출발하면 될듯하네요.
아님 한시반에 극장앞에서 보는것도 괜찮고요...(30분전 도착이 예의라죠)
일단 서너분은 섭외가 되었으니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포르코 전화번호(010-3291-0684)로 별명/가능한 모임 장소(시간) 를 남겨주시면 참가하는걸로 하겠습니다.
개별적으로 오셔야하는 사정이 있으신 분들은 또 그대로 문자 주시면 될것 같고요.
예) 포르코, 터전 12시/극장 1시반. 기왕이면 터전앞에서 칼국수라도 먹고가잣!!
(게을러서 아직 전부 전화번호를 저장하지 못했습니다.)
그럼 제가 장소 시간을 정해서 다시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