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전국 순회 간담회 보고-서울동북부지역
안녕하세요?
공동육아 사무국의 고예정(나리)입니다.
덕성여대에서 공동육아 동북부지역 부모와 교사회원들을 만났습니다.
여름휴가의 여운이 남아있는 8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한산한 대학교 교정에서 여유롭게 진행되었습니다.
- 언 제: 2011년 8월 27일(토), 14:30 ~ 18:00
- 어 디 서: 쌍문동 덕성여대 인문사회관
- 누가누가: 꿈꾸는어린이집, 통통어린이집, 행복한우리어린이집·방과후, 꿈틀꿈틀어린이집 식구들 60여명.
꿈틀꿈틀어린이집 이사장 김규미(둥굴레)님의 사회로 간담회를 시작했습니다.
1부에서는 공동육아를 되돌아보는 ‘공동육아 이렇게 자랐습니다’가 있었습니다.
이송지사무총장님의 발췌 내용을 보며 공동육아에서 자란 아이의 어릴 적 모습, 성인이 된 모습을 보며 공감하기도 하고 감동받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터전에서는 ‘공동육아, 이렇게 생각합니다’라는 주제로 꿈틀꿈틀어린이집 햇살(심정진)홍보이사님이 우리가 생각하는 공동육아로 설문한 내용을 발제해 주셨고, 통통어린이집의 초코(이병훈)이사장님은 지역연대 사례를 안내해주셨습니다. 꿈꾸는어린이집 산(이광종)이사장님은 평가인증과정을 받는 과정을 소개하시고 그 후에 갖는 변화와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행복한우리어린이집 맥가이버(최형석)이사장님은 현재 어린이집의 현황과 법인에게 바라는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발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2부에서는 ‘공동육아, 이렇게 성장했으면 합니다’라는 주제로, 1부에서 나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보육정책에 대한 우리의 자세, 각 터전에 궁금한 점 및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여러 가지를 물어보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터전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함께하는 자리여서 그런지 점점 내용을 더욱 깊이 공유하고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조금 빠르게 9월 3일(토)에 서울강동광진지역에서 만나요~
* ‘2011년 전국 순회 간담회’(클릭)보고와 회의록은 법인 커뮤니티에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