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완소 베짱이님들~~
아, 인터넷 용어에 약하신 분들을 위해 잠시 설명드리자면...
'완소'라 함은 '완전 소중한'의 줄임말되겠습니다.ㅋㅋ
그리고 새로 완소 베짱이가 되고자 하시는 애벌레(?) 베짱이님들~~ㅎㅎ
앞으로의 강습 요일/날짜를 안내하오니 글을 보시자마자 휴대폰 열고 롸잇나우(아, 자꾸자꾸 쓰다보니 이 표현도 좀 질리네..ㅋ)저장해주시는 센스 발휘해 주시어요~!! *^^*
일단 9월과 10월은...
9월
7(수), 15(목), 21(수), 29(목)
10월
5(수), 13(목), 19(수), 27(목)
요로코롬 되겠습니다.
이렇게 수,목으로 왔다리갔다리하는 이유는...
- 바위는 목요일만 되심
- 에너지는 놀토 있는 주 목요일은 안 되심
- 샛별은 9월 넷째주부터 목요일은 안 되심
- 애벌레 베짱이이신 장군은 목요일은 안 되심
- 바위가 못 나오시는 수요일에는 날새가 나오시면 됨
등등의 이유 때문이옵니다.
"목요일 안 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수요일로 바꿀게요!" 해버리면
진짜 '바위' 같은 굳센 의지로 우쿨을 열심히, 그리고 무엇보다 즐겁게(!) 배우고 계신 바위께서
실망을 넘어 좌절을 하실 것 같아 이렇게 왔다리갔다리해서라도 바위를 끌어안기 위함이옵니다.^^
더불어, 수요일엔 바위가 못 나오시기는 해도 그때에는 또 날새가 오셔서 배우시면 되니까...
바위~ 감동 먹으셨죠? ㅎㅎ
아, 그리고 정기총회에서 베짱이들의 공연을 감격스럽게 감상하신 오리께서도 베짱이가 되시겠다고...
마찬가지로 역시나 베짱이 공연에 감동 먹으신 장군께서도 베짱이가 되시겠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더랬지요.
장군~ 시험(?) 준비하시면서 시간 내시기가 어쩔지 모르겠지만
2주에 한 번 오시는 거면 괜찮지 않을까요?
도토리가 언제 갑자기 베짱이교실을 문닫겠다고 할지 모르니 얼렁얼렁 오세요.ㅎㅎ
위 날짜에 8시 통통에서 합니다.^^
덧붙임 - 내맘대로 FAQ
1. 다른 분들은 이미 어느 정도 하실 텐데, 중간에 합류해도 되나요?
- 지금도 다들 진도가 제각각이시랍니다. 제가 계속 돌아다니면서 한 분 한 분, 혹은 실력 비슷한 분들 작게 모아서 지도('지도'라는 말이 왜 이리 쑥스럽죠?ㅎㅎ)해 드리오니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아무 걱정 없이 오시면 됩니다.
2. 아이랑 같이 와도 되나요?
- 물론 당근 되지요. 지금도 아이들 오고 있구요, 지들끼리 잘 놉니다.
그리고 은하수와 건빵께서 한 시간씩 돌아가며 건호 돌보면서 다른 아그들도 쎄미돌봄아마 해주신답니다.ㅎㅎ
고마워요, 은하수~ 건빵~ *^^*
3. 매주는 못 갈 것 같은데 띄엄띄엄 가도 되나요?
- 물론 당근 되지요. 지금도 많은 분들이 띄엄띄엄 오시고 있구요, 그렇다고 도토리가 마음에 상처 받거나 하지 않습니다.ㅋ
오히려 이렇게 알아서(?) 띄엄띄엄 오셔주면 매주 적당한 인원으로 강습을 진행할 수 있어서 더 좋기도 합니다.ㅋ
베짱이 전체가 다 모이면 10명도 넘거든요.
4. 지금도 우쿨렐레 공동구매 가능한가요?
- 강수원공방에서 제품이 일시 품절이 될 때가 있긴 한데, 여전히 정가보다 싼 가격으로 수제품 구입 가능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으로 구입하셔도 아무 상관 없구요.
아, 그리고 한 가지 베짱이님들께 제안을 하자면....
10월 1,2,3일(토,일,월) 중에 하루 날 잡아서 베짱이 소풍을 가면 어떨까 싶어요.
15일에 있을 마을음악회 준비도 할 겸, 시원한 가을 바람 맞으며 야외에서 띵가띵가 놀기도 할 겸,
콧구멍에 바람도 집어넣을 겸 해서 말이지요.
베짱이든 아니든, 실력이 출중하든 그렇지 않든, 얼굴이 잘 생겼든 그렇지 않든 그런 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아이들 데리고 같이 소풍 한 번 갑시다요~!!!
아무도 호응 안 해주면 도토리 삐집니다... ㅡㅡ;;
마구마구 호응해주시어요~!!! *^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