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하사탕입니다.^^
이렇게 여유있게 사무실 컴퓨터앞에 앉아 보기는 오랫만의 일 같습니다.
5월 한달간... 참 많은 일들이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가정의 달이라고...
가만 있어도 즐거운 5월... 산야가 점점이 짙은 색으로 풍성하게 되는 것을 바라보면서 시작한 5월이 이제 마무리될 시점이 되니, 몸은 이미 파김치가 되어버려... 집에가면 바로쓰러져서 잠이들고...그랬네요.^^
5월초...
4월 중순부터 이루어진 조합원 충원과 관련한 상담을 마치고 5월초에 새로이 통통에 적응하기 시작하는 4명의 아이들과 3월초와 같은 심정으로 다시 시작을 했지요.
제일 어린 3세 서현이와 5세 서현이 그리고 6세 재준이와 희수까지...
보통 5월이면 터전은 통상적으로 안정이 되어야 할 시점에 다시 교사회와 아이들은 신학기 같은 상황으로 동분서주 바빴습니다.
가장어린 서현이는 과연 잘 적응이 될지...
서현이의 적응을 위해 교사회가 마련한 프로그램대로 이행이 될지...
기존의 4세들이 질투하며 아이들끼리 서로 힘들어지지는 않을지...
서현이는 엄마.아빠 모두 바쁜관계로 일주일만에 엄마와 헤어져서 바로 이슬과 맨투맨으로 통통 한라방 가족이 되었습니다.
5세서현이는 더욱 바쁘고 돌봐줄 어른들이(할머니.할아버지등) 안계신탓에 제가 근무한 이래로 한번도 해본적 없는 바로 엄마.아빠와 헤어지고 통통에 적응하는 아주 기가막힌(?)상황이 발생되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는 의젓해보였지만, 교사회는 어쩔수 없는 부모의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서현이는 아침 일찍 등원하여 낯선 통통에 스스로 적응해 나가기 시작했는데, 아이의 무표정해보이는 모습에서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손을 내밀면 밀쳐내면서 경계(?)를 하는 모습이 고민을 갖게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아톰(서현이 아빠)가 두번의 평일아마 활동을 통해서 친근함을 갖게 해주는 계기는 되어 내심 다행으로 여겼으나, 서현이가 마음을 풀어내면서 다가오기까지 오늘을 기준으로 보면 3주의 시간이 걸렸네요.
6세 재준이는 다행히도 민들레(엄마)가 적응프로그램을 따라줄 수 있어서 아이의 원만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에 동참이 되었으나, 하필이면 엄마가 "이젠 재준이가 통통에 혼자 있어도 될 것 같아..."라도 두고 간 날에 두번의 응급상황이 발생되어 의료생협에 급히 다녀오는 일들로 새로운 상황에 대한 적응댓가를 톡톡히 치루었습니다. 아직도 아파서 잦은 결석을 하게 되어 통통에 오는 날 보다 집에서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많아 보육료(?)를 받아도 될까??하는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가 되었답니다.^^
재준이도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어쩔 수 없이 홀로 서야하는 과정에 대한 성장통을 겪는 거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6세의 희수...
처음의 우려와 달리... 토끼(엄마)가 지극히 희수를 챙겨주면서 희수는 점차로 통통에 마음을 놓는 모습이 보입니다.
희수는 처음에 마치 아기코알라 처럼 엄마한테서 한발자욱도 떨어지지 못하고 불안해 했습니다.
이젠, 교사들에게 웃어도 주고, 엄마가 잠시 다른일을 해도 처음처럼 아주 불안해 하며 걱정하지는 않지요.
희수도 엄마와 떨어지기까지... 좀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즘의 희수를 보면 아이의 표정에서 즐거움과 기쁨이 보이면서 안정되어 있는 모습을 봅니다. 통통이 진정 신뢰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아이가 알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지요.
5월1일 부터 5월 22일 현재까지...
이제 3세 서현이와 5세 서현이 6세 재준이와 6세희수는 통통의 가족이 되는 첫 입문을 통과하였습니다.
아직도 통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 흐르듯이...바람이 부는 결대로...
그렇게 우리의 아이들이 통통의 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격려해주고 지켜 주도록 하겠습니다.
박하사탕입니다.^^
이렇게 여유있게 사무실 컴퓨터앞에 앉아 보기는 오랫만의 일 같습니다.
5월 한달간... 참 많은 일들이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가정의 달이라고...
가만 있어도 즐거운 5월... 산야가 점점이 짙은 색으로 풍성하게 되는 것을 바라보면서 시작한 5월이 이제 마무리될 시점이 되니, 몸은 이미 파김치가 되어버려... 집에가면 바로쓰러져서 잠이들고...그랬네요.^^
5월초...
4월 중순부터 이루어진 조합원 충원과 관련한 상담을 마치고 5월초에 새로이 통통에 적응하기 시작하는 4명의 아이들과 3월초와 같은 심정으로 다시 시작을 했지요.
제일 어린 3세 서현이와 5세 서현이 그리고 6세 재준이와 희수까지...
보통 5월이면 터전은 통상적으로 안정이 되어야 할 시점에 다시 교사회와 아이들은 신학기 같은 상황으로 동분서주 바빴습니다.
가장어린 서현이는 과연 잘 적응이 될지...
서현이의 적응을 위해 교사회가 마련한 프로그램대로 이행이 될지...
기존의 4세들이 질투하며 아이들끼리 서로 힘들어지지는 않을지...
서현이는 엄마.아빠 모두 바쁜관계로 일주일만에 엄마와 헤어져서 바로 이슬과 맨투맨으로 통통 한라방 가족이 되었습니다.
5세서현이는 더욱 바쁘고 돌봐줄 어른들이(할머니.할아버지등) 안계신탓에 제가 근무한 이래로 한번도 해본적 없는 바로 엄마.아빠와 헤어지고 통통에 적응하는 아주 기가막힌(?)상황이 발생되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는 의젓해보였지만, 교사회는 어쩔수 없는 부모의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서현이는 아침 일찍 등원하여 낯선 통통에 스스로 적응해 나가기 시작했는데, 아이의 무표정해보이는 모습에서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손을 내밀면 밀쳐내면서 경계(?)를 하는 모습이 고민을 갖게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아톰(서현이 아빠)가 두번의 평일아마 활동을 통해서 친근함을 갖게 해주는 계기는 되어 내심 다행으로 여겼으나, 서현이가 마음을 풀어내면서 다가오기까지 오늘을 기준으로 보면 3주의 시간이 걸렸네요.
6세 재준이는 다행히도 민들레(엄마)가 적응프로그램을 따라줄 수 있어서 아이의 원만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에 동참이 되었으나, 하필이면 엄마가 "이젠 재준이가 통통에 혼자 있어도 될 것 같아..."라도 두고 간 날에 두번의 응급상황이 발생되어 의료생협에 급히 다녀오는 일들로 새로운 상황에 대한 적응댓가를 톡톡히 치루었습니다. 아직도 아파서 잦은 결석을 하게 되어 통통에 오는 날 보다 집에서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많아 보육료(?)를 받아도 될까??하는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가 되었답니다.^^
재준이도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어쩔 수 없이 홀로 서야하는 과정에 대한 성장통을 겪는 거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6세의 희수...
처음의 우려와 달리... 토끼(엄마)가 지극히 희수를 챙겨주면서 희수는 점차로 통통에 마음을 놓는 모습이 보입니다.
희수는 처음에 마치 아기코알라 처럼 엄마한테서 한발자욱도 떨어지지 못하고 불안해 했습니다.
이젠, 교사들에게 웃어도 주고, 엄마가 잠시 다른일을 해도 처음처럼 아주 불안해 하며 걱정하지는 않지요.
희수도 엄마와 떨어지기까지... 좀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즘의 희수를 보면 아이의 표정에서 즐거움과 기쁨이 보이면서 안정되어 있는 모습을 봅니다. 통통이 진정 신뢰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아이가 알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지요.
5월1일 부터 5월 22일 현재까지...
이제 3세 서현이와 5세 서현이 6세 재준이와 6세희수는 통통의 가족이 되는 첫 입문을 통과하였습니다.
아직도 통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 흐르듯이...바람이 부는 결대로...
그렇게 우리의 아이들이 통통의 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격려해주고 지켜 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