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추석명절 행사로 할머니와 함께 송편만들기를 하시러 건호와 찬희할머니께서 오셔서
우리 통통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송편을 만들었지요.
아이들이 할머니와 함께 옹기종기 앉아서 송편만들기를 하는 모습이 참 예뻤어요.
그리고 건호와 찬희할머니께서 송편도 쪄주시고 마무리까지 해주셨어요.
일부러 시간을 내주셔서 송편만들기를 함께 해주신 찬희와 건호할머니 너무 감사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어요.
송편속으로 깨와 콩을 넣었는데 깨는 아이들이 넣기가 힘들어서 많이 남았어요.
송편속에 들어가는 깨는 이미 설탕과 섞여있던 터라 어떻게 하지요?
고민하고 있었는데 건호할머니께서 선뜻 깨떡을 만들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오늘 오후 간식으로 깨찰떡을 만들어 오셨어요.
건호할머니의 손맛과 정성이 듬뿍 들어간 깨찰떡!!
아이들이 너무 맛있다고 먹고 먹고 또 먹었어요.
쫄깃! 달콤!
정말 맛있었어요.
혹시 주방에 조금 남았으려나~~
아마들 먹고 싶으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