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지내시죠?
통통 졸업조합원 거북입니다.
지난해만 해도 통통 조합원이어서 자연스러웠는데 올해는 졸업조합원이라 아주 약간 쑥스럽군요.
예전 조합원 두엄의 아버님이 포천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쌀이 이제 막 도정을 마쳤다고 합니다.
철원 평야에서 재배된 오대미입니다.
두엄 아버님은 매년 통통 김장독 위의 움집에 사용할 짚을 매년 보내주시는 고마운 분이시기도 합니다.
쌀 포장지는 포천관인농협이라 인쇄되었지만 포장지를 개별적으로 구입할 수가 없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쌀을 주문하시면 터전으로 갖다드릴 겁니다.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포장 단위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킬로그램: 7만원
10킬로그램: 3만5천원
10킬로그램(찹쌀현미): 5만1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