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2011 전국순회간담회, 경기남부지역을 가다(안양의왕산본)

by 이현숙 posted Nov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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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국순회간담회 -안양의왕지역-

안녕하세요?

공동육아 사무국의 김민화(하루)입니다.

화창한 가을날 끝자락에 의왕 사랑채노인복지관에 안양의왕지역의 공동육아 식구들이 모였습니다.

복지관의 사정으로 인해 다른 지역의 간담회에 비해 한 시간 정도 일찍 시작되었음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 일 시: 2011년 11월 12일 (토) 1시 30분 ~ 5시

※ 장 소: 의왕 사랑채노인복지관 1층 다목적실

※ 참석자: 감나무어린이집, 친구야놀자어린이집, 개똥이네어린이집, 하늘땅어린이집 부모와 교사 43명

 

 

하늘땅어린이집 이한섭(은하수)이사장님의 사회로 사무국, 각 터전의 소개와 인사를 하며 간담회를 시작하였습니다.

1부에서는 법인의 이송지사무총장님께서 간단한 소회와 함께 ‘공동육아 이렇게 자랐습니다’라는 주제로 공동육아와 함께한 아이들, 부모, 교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이어서 각 조합에서 ‘공동육아, 우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라는 내용으로 발제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개똥이네어린이집 이승준(계란말이)교육이사님께서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떠오르는 18가지 생각을 정리하여 공동육아에 대한 생각을 전달해 주시며 자발적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해주셨습니다.

하늘땅어린이집 이한섭(은하수)이사장님께서는 공동육아의 이상과 현실의 차이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한 번은 날아보자’는 의지를 갖고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유기적인 공동체를 향해 가보자는 소중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친구야놀자어린이집 임은정교육이사님께서는 지난 1년간 터전신축과 평가인증, 터전 10주년 백서 발간 등 많은 일을 하다 보니 어려움도 있지만 다시 힘을 내어 풀어가는 과정에 있음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감나무어린이집 배향미(상추)교육이사님께서는 ‘공동육아는 다‘ 로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발제하셨습니다. 친구야놀자어린이집의 발제내용에 많은 공감을 하셨으며 현재 어린이집이 재정적인 어려움 등이 있지만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줄여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부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으로 만5세 누리과정을 시행함에 있어서 공동육아를 어떻게 접목시키고 있는지 논의과정에 대한 궁금증, 1년 단위로 바뀌는 이사회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대안으로 원장제에 대한 고민, 법인사업들의 구체적인 진행과정에 대한 궁금증,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적정 인원에 대한 궁금증 등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2011년 전국 순회 간담회 커뮤니티’(클릭!)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2월 10일 토요일 남서울과천지역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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