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음이 복잡하면...

by 개미 posted Oct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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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러갈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몇 분께는 말씀드렸는데,
겨울에 아주 추워지걸랑
애들하구 아빠들하구 동계 캠핑 한 번 가시지요.

찬 바람 부는 바닷가에서 일출을 보는 것도 좋고,
눈쌓인 언덕에서 깔깔거리며 비료푸대 미끄럼을 타도 좋고,
얼음 밑으로 흐르는 졸졸졸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숲속을 걷는 것도 좋고,
그냥 모닥불 피워놓고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고...

한 번 시간들 내시죠.
엄마들께는 쉼을,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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