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라하는 보리출판사의 월간지 '개똥이네 놀이터' 아시지요?
주로 윗방 6,7세 아이들이 즐겨 보는 어린이 잡지랍니다.
작년 한 해 정기구독을 해서 열심히 읽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올 해도 정기구독을 연장해 주었어요.
보리출판사에서는 정기구독 연장하는 회원에게 책선물을 주시는데,
이번에 고르려 보니 통통에 있는 책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고민하다가 보니
그 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만화책이 맘에 들더라구요.
평화발자국이라는 이름의 시리즈로 다섯권의 책이 있는데요 (각 책마다 이름은 달라요)
용산참사의 내용 등 사회적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에요.
옹달샘형님을 비롯, 카페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
또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읽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통통이름으로 북카페에 기증하려 합니다.
저도 카페에 가서 읽어보려구요.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