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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073 추천 수 0 댓글 3
그림은 손으로 그리는 건가요?~
아니요오~ 마음으로 그리는 거지요~
그림은 종이라는 평면에 실물에 가까운 입체를 구현하는 건가요?
아니요오~ 종이와 물감이라는 물질을 나의 영혼으로 살아있게 하는 거지요~ 평면에서 새로운 차원이 구현되는 거지요~
그림을 잘 그리게 되나요?
그림을 즐겁게 그리게 됩니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을 그리다보면 나의 상상이 판타지가 되어 영혼을 일깨우는~
이거 모두 강사님이 해주신 얘기예요 ^^;
습식수채화를 꾸준히 하자는 의견이 있어 멤버를 모집합니다~
한달에 한번, 많으면 두번. 강사님을 모시고 지속적으로 그림을 그릴까해요~
현재까지 참가의사를 밝혀주신분은 여울, 두부, 외계인, 큰해(해인이와 함께), 옥수수, 딸기우유, 그리고 저까지.
12명 정도면 참 좋을텐디요^^;
무엇보다 강사님이 참 좋으시고 (이분야에서 매우 유명하신 분인데 안양에서 한시간반을 마다않으시고 오시는게 넘 좋았어욤~)
노랑이 파랑이 빨강이 와 함께 시작되는 상상의 여행이 넘 좋고 그렇답니다~
함께 하고픈 분은 댓글이나 문자로 연락주세요~
함께하는분이 많아질수록 수업비는 낮아지는.. 다단계^^
시간은 강사님 시간되시고 다 오실수 있는 날로 고정하려해요~예를 들어 셋째주 목요일 오후. 이렇게.
그렇게 7월부터 시작할께요~
이것은 '작은 분홍이가 파랑이 가슴에 꼭 안겼습니다. 아침햇살처럼.'으로 만들어진 저의 작품~ 그림을 그리며 날아가는 사람이 되었다가 파랑새가 되었다가 고래가 되었다가 행복했다요~^^

P130613_210156_edit_1.jpeg

  • ?
    살구 2013.06.18 15:24
    저도 하고싶은데 온리 주말에만 가능하네요~ 주말에 하게 되면 동참하고싶어요^^
  • ?
    안경 2013.06.19 21:28
    저도 해보고 싶은데 .....!!!
  • profile
    두부 2013.06.25 17:13

    "그림을 그리는 것은 모든 개인이 '자신의 작업을 하는 것'이다 "
    "우리의 경우 그 역사(개인의 자각? 자아의 사회적 인정??.)가 더욱 짧아 성인으로써
    스스로가 서지 않으면 아이들에게 이것을 말해 주기 힘들다"
    "학부모 집단이 바뀌지 않으면 교육은 바뀌지 않는다"
    "색은 살아있는 생물과 같다. 때문에 자신 고유의 성격이 있다"

    호... 넘흐넘흐... 와 닿는 말들 입니다.
    전 그 빠마 선생님..(성함이 뭐더라...)가 너무 좋아요....!
    자신의 경험과 직관을 통해 색체론을 만들다니.. 괴테는 정말 음악부터 못하는게 하나도 없었군..
    역시 직관적인 사람은 정말 영적이고 매력적인 것 같다능!!! 오래오래 그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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