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지난 주말 백두방 2차 졸업여행을 가평 현리 축령산 학생교육원으로 다녀왔어요~ 날씨 정말 정말 좋더라구요*^^*
아미네가 수두로 불참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3차에는 꼭 함께^^
12시에 가평 맛집 신숙희진골막국수에서 보쌈, 막국수, 감자전을 맛나게 먹고..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에 도착해서 짐 풀고, 엄마들은 둥글레의 맛난 원두커피를 마시며 휴식...
야구하는 아이, 해먹에서 노는 아이, 잡기놀이를 하는 아이들.. 각자 놀고 싶은 대로 놀다가..
강당을 빌려 에너지와 함께 하는 모험놀이와 자유놀이를 즐겼지요~
저녁에는 아빠들이 정성껏 구워주신 고기와 고등어의 끝내주는 냄비밥을 맛나게 냠냠..^^
아이들은 다시 충전이 되어서 얼음땡, 술래잡기, 주변 탐색 등 다양하게 놀았지요.
날이 추워져서 방으로 들어와 2년 전 기억을 되새기며(2년 전에도 여기에 왔었더랬지요) 벽장 포즈~ 찰칵~
둘째날~ 아이들은 아빠들과의 야외 모험놀이에 푹 빠지고, 엄마들은 잣송이 줍기에 푹 빠지고..
이건 무슨 포즈~~ @@
산책하는 길에 단체 사진도 찍고..
나오면서 또 찍고..
오면서는 포천 고모리에 있는 한정식 맛집 "민들레울"에서 맛난 점심을.. 너무 맛있어서 표정이~~~ ㅋㅋ
백두방의 졸업여행은 계속됩니다~ 쭈~~욱~~ ^^
탈 축제 때 뭔가 허전하다했는데 생각해보니
백두방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