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께서 '지역커뮤니티 마을학교'라는 사업으로 매 회당 3만원.. 일주일에 한 번. 총 10회 정도 예산이 나오니 뭔가를 해보지 않겠냐고 하시기에..
씨즌도 이렇고 카페에서 뜨개질에 관심을 보였던 몇몇 엄마분들이 생각이 나서요.. 우리 뜨개질 해 볼까요..?
강사가 제일 관건인데.. 예전에 종달새라고 완두콩과 함께 카페지기를 맡아 보셨던 인연으로 몇몇 엄마들과 함께 실뜨기(?)를 함께 하셨었지요..
손재주가 많으신 분이라 저도 잠깐 뜨개질을 배웠었는데요.
정식 강사로 갖가지 모양을 연출하는 능력까지는 안되구요..
그냥 동네 사시는 분이고 실 구입(개인적으로 구매하면 무지 비싸고 질이 안좋음..) 및 기초적인 기술 정도는 알려 주실 수 있는 정도 입니다.
이분도 바쁘셔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5시반 정도까지만 봐 주실 수 있으시데요. 좀 짧지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혹시 희망하시는 분이 5분정도 있으시면 수업 진행해 보려구요. 원하시는 분 댓글 주세요..
장소 : 북카페
언제? : 매주 수요일 늦은 4시~ 5시반
언제부터 : 사람이 모이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