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복받았거든요..
그 할아버지께서 이곳에 오신지 3일 되셨다 하니 보신분도 계실거예요.
제가 오늘 점심에 통통앞 큰길가 고창슈퍼 앞을 지나는데 과일행상이 있더라구요. 과일 살 생각없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지나기는 제 뒤에서 과일설명하시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차를 돌려서 다시 그앞으로 갔어요. 반가워 하시며 뛰어나오던 과일가게 주인은 허리까지 굽으신 정말 정말 할아버지시더라구요.
귤10kg한박스(25,000원)와 정말 싱싱한 딸기 두팩(7,000원). 들어서 실어주시려고 하시길래 제가 얼른 번쩍들어 차에 실으려 하니 연신 고맙다시며 "애기엄마!하늘에 있는 복은 다받을꺼야!"라고 말씀하시는데....왠지 코끝이 찡해졌어요.
무엇보다 과일이 맛있고 싱싱해요. 다른곳보다 비싸지 않아요. 우리마을에 오신 어르신,오다가다 보시게되면 먹고싶으신 과일 한번 사보세요. 덤으로 하늘에 있는 복도 받으실지도 모르잖아요 ^^
그 할아버지께서 이곳에 오신지 3일 되셨다 하니 보신분도 계실거예요.
제가 오늘 점심에 통통앞 큰길가 고창슈퍼 앞을 지나는데 과일행상이 있더라구요. 과일 살 생각없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지나기는 제 뒤에서 과일설명하시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차를 돌려서 다시 그앞으로 갔어요. 반가워 하시며 뛰어나오던 과일가게 주인은 허리까지 굽으신 정말 정말 할아버지시더라구요.
귤10kg한박스(25,000원)와 정말 싱싱한 딸기 두팩(7,000원). 들어서 실어주시려고 하시길래 제가 얼른 번쩍들어 차에 실으려 하니 연신 고맙다시며 "애기엄마!하늘에 있는 복은 다받을꺼야!"라고 말씀하시는데....왠지 코끝이 찡해졌어요.
무엇보다 과일이 맛있고 싱싱해요. 다른곳보다 비싸지 않아요. 우리마을에 오신 어르신,오다가다 보시게되면 먹고싶으신 과일 한번 사보세요. 덤으로 하늘에 있는 복도 받으실지도 모르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