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열리는 행사라,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
"역시 통통!!" 이라는 뿌듯함이 가득했던 하루였습니다.
12시 반부터 오셔서 통통에서의 행사를 빈틈없이 준비해 주시고, 센스있는 헤어장식은 물론, 활력이 넘치는 대동놀이까지 진행해 주신 교사회.
100가구가 넘는 조합원들에게 일일이 전화와 문자, 메일을 보내주신 홍보소위.
급하게 멋진 기념품을 준비해 주신 재정소위.
김치전, 장국을 만드느라 애쓰시고 뒷풀이 진행까지 맡아주신 배움소위.
눈 와서 축축한 운동장 흙 메우고 운동회를 진행해주신 사이다를 비롯한 살림소위.
터전에서 저녁 식사와 뒷풀이 안주 등을 준비해주시고 뒷정리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해주신 운영소위.
조합원 한 분 한 분께 하나 하나 다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통통은 역시 사람이 남는 곳. 감동 받는 곳입니다~~~~~. ^----^
선배조합원분들이 오랜만에 만나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 후배조합원들이 그런 자리를 만드는데 힘을 모았기에.
올해 개원잔치는 즐겁고 기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엔? 내년 이사회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