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모와 교사를 위한 공동육아 기획교육_서울수도권지역]
기대와 비난을 멈추고 들어야 할
우리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이 시대의 아이들도 고생하고 삽니다.
다만 어른들과는 다른 고생을 하고 자랄 뿐이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자신들의 고생도 알아달라고 합니다.
아무 고생 없이, 특별한 수고를 치르지 않고, 성장하고 성숙하는 일은 없습니다.
성장과 성숙에는 모두 고생의 요체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아이들의 고생도 알아주어야 합니다.
아이들도 작고 큰 고생, 특히 마음고생을 많이 하며 살고 있는데 이는 어떻게 생겨날까요?
아이들이 어른과는 어떻게 다른 고생을 하는지 설명하고자 노력해 보았습니다.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그 비밀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함께 아이들이 어떻게, 얼마만큼 고생하는지 들어주세요”
어른들은 모르는 요즘 아이들의 정서. 아이들이 바라는 것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
모든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연대하고자 하는 부모와 교사. 어른들이 함께 합니다.
- ■ 일시: 12월 7일(토) 10시~12시30분
- □ 장소: 서울시NPO지원센터 1층 품다(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9길 39 부림빌딩)
- ■ 참가대상: 공동육아 회원 누구나 (선착순 마감)
- □ 참가비: 10,000원
- 국민 032901-04-212061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기획교육+이름”으로 입금
- ☞ 신청하기(작성하기)
- ■ 준비물: 개인컵 지참(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주세요)
- □ 문의: 사무국 02-323-0520/ 담당: 아침(070-4755-4641)
기타: 주차는 유료.
강사소개-
김현수 선생님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문의 과정을 마친 뒤 ‘사는 기쁨 신경정신과’를 개업. ‘빵과 영혼’이라는 상담센터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일을 했다.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 왕따,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으며 2002년 상처받은 청소년들을 돌보는 ‘성장학교 별’을 설립하여 치유와 복지, 교육과 영성이 함께하는 대안학교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가고 있다. ‘성장학교 별’은 치유적 대안학교의 모델로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 프레네 교육을 도입하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초기 안산에 세워진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 센터장으로 세월호 트라우마 극복에 동참하기도 하고, 영등포 지역에서 노숙인 진료를 10년 넘게 진행하였다.
저자 <공부상처>, <교사상처>, <무기력의 비밀>,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 <중2병의 비밀>, <아이들이 인터넷 게임 때문에 너무 아파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