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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같이 편안함을 주는 가을의 들살이 후기였습니다.
솔바우..마을 이름도 정겹고, 가을 하늘에 잠자리며, 사방치기..잊었던 어릴적 놀이며, 하늘로 날아간 소원이 별이 된다는 풍등이며, 논둑길이며. 갑자기 아득해지며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지기까지 합니다.
가을 고맙습니다. -
교사분들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워크샵을 밥먹듯하다보니, 집아닌곳에서 2박은 꽤 힘들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죠.. 어른인데두... 아이들과 함께라.. 그래도 행복한 추억이 만들어져 기쁘고, 고마울 따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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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이가 "충청 솔방울 마을"이라 하던데요 ㅋ ㅋ
여유있고 (교사분들은 아니지만요) 가슴 따뜻한 정경이 느껴집니다. 부모곁을 떠난 약간의 두려움은 교사들의 지지와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들로 이겨낼 수 있었겠죠!^o^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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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데 컴 앞에서 눈물이 나와 꾹 눌러 닦고 읽네요~고맙습니다.
아이들의 마음 도화지에 좋은 그림 하나씩 그려졌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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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들살이, 가을의 풍요로움을 줄 수 있는 여행이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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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잔잔한 수필이네요. 잘 읽엇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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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살이 다녀온 뒤로 시도때도 없이 "차디찬 글라스에~~"를 불러대길래, 이상하다 했더니 버스안에서 배웠군요..^^;; 서현이가 풍등에 적힌 소원을 저에게 말해주더군요..기대에 가득찬 목소리로. 저도 이뤄지리라 믿어요..ㅎㅎㅎ
저는 저녁에 세 녀석 씻기고나도 넉다운 되어 정작 저는 안씻고 자는 날이 많은데(^^;;) 그 많은 아이들을 이틀 내내 씻기셨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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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아이들도 소원을 적었을까요?
명준이한테 물어봐야겠어요.
솔바우 마을에 저도 가고 싶네요.
교사분들 너무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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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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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살이..다녀오고나서 많이 자란 서현이를 발견합니다..
좋다고 해야할지..좀 서운해다고 해야할지.. ㅎㅎ
너무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서현이가 참 고맙기도 하고, 아기티가 사라진듯하여 안타깝기도 하네요..
교사분들 잘 키워주셔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
그 어린 나이에 엄마,아빠 없이 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을 텐데...
그만큼 통통교사분들께서 아이들을 단단하게 키워주신 덕분이라 생각해요.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
이야기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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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과 지내느라 고생도 많으셨지만 행복해 보이는 들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