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죄송하다는 말밖에는 드릴말씀이 없네요..
겨울들살이, 졸업여행 등 아이들이 졸업하는 2월까지는 함께 할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 역시 이렇게 급하게 통통을 떠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적어도 졸업하는 아이들과 함께 졸업하고 싶었는데...
2006년 3월 21일, 제가 처음 통통헤 들어왔던 날입니다. 그날이 춘분이었습니다.
첫날 오자 마자 얼어있던 텃밭에 삽질하러 갔었는데 ㅋㅋ 지금생각해도 우습네요.
통통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교사가 들어왔다고 박하사탕 이하 조합원 모두들 기대감에 부풀어 계셨는데 그 기대에 부흥하지도 못하고 많은 실망만 안겨드리고 떠나는 것 같아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년의 추억들을 이곳에 모두 담을수 없어 가슴아프네요. 그리움으로 제 가슴에 담겠습니다.
늦었지만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시간이 된다면 아이들이 졸업하는날 한번 더 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겨울들살이, 졸업여행 등 아이들이 졸업하는 2월까지는 함께 할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 역시 이렇게 급하게 통통을 떠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적어도 졸업하는 아이들과 함께 졸업하고 싶었는데...
2006년 3월 21일, 제가 처음 통통헤 들어왔던 날입니다. 그날이 춘분이었습니다.
첫날 오자 마자 얼어있던 텃밭에 삽질하러 갔었는데 ㅋㅋ 지금생각해도 우습네요.
통통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교사가 들어왔다고 박하사탕 이하 조합원 모두들 기대감에 부풀어 계셨는데 그 기대에 부흥하지도 못하고 많은 실망만 안겨드리고 떠나는 것 같아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년의 추억들을 이곳에 모두 담을수 없어 가슴아프네요. 그리움으로 제 가슴에 담겠습니다.
늦었지만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시간이 된다면 아이들이 졸업하는날 한번 더 뵐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