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탱이입니다. ^^
아이들에게 곰팡이, 곰탱아리로 놀림을 받으면서 적응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8개월이나 되었습니다.
별명 때문에 자주 놀림을 받으면서도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기에, 그 의미가 크게 다가와서 '곰탱이'라는 별명을 지켜왔는데,
끝까지 아이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지 못하고 통통을 떠나게 되어서
너무나 죄스러운 마음입니다.
'공동육아'라는 커다란 이상을 가지고 겁도 없이 통통으로 들어와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갑니다.
아이들에게 해준 것보다, 아이들에게 얻어가는 것이 훨씬 더 많아서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아이들의 티없이 순수한 마음들 때문에 기쁘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고,
그 안에서 많이 고민하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통통이들 때문에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따뜻하게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고 있는 공부 더욱 열심히 해서 자격증도 따고, 좀 더 성장해서,
살짝 맛본 공동육아, 제대로 한번 해보렵니다.
그럼 그때 언제든, 어디서든 다시 뵐 수 있겠지요? ^^
남은 이틀동안,
아이들에게 제 마음을 더더더 많이 주고 가야겠습니다.
곰탱이 못생긴 남편 만나지 말라는,
우리도 쑥쑥 클테니까 곰탱이도 쑥쑥 크라는,
그 어여쁜 아이들의 마음은 따라갈 수 없겠지만요!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꾸벅~ (^^) (__) (^_^)
아이들에게 곰팡이, 곰탱아리로 놀림을 받으면서 적응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8개월이나 되었습니다.
별명 때문에 자주 놀림을 받으면서도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기에, 그 의미가 크게 다가와서 '곰탱이'라는 별명을 지켜왔는데,
끝까지 아이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지 못하고 통통을 떠나게 되어서
너무나 죄스러운 마음입니다.
'공동육아'라는 커다란 이상을 가지고 겁도 없이 통통으로 들어와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갑니다.
아이들에게 해준 것보다, 아이들에게 얻어가는 것이 훨씬 더 많아서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아이들의 티없이 순수한 마음들 때문에 기쁘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고,
그 안에서 많이 고민하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통통이들 때문에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따뜻하게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고 있는 공부 더욱 열심히 해서 자격증도 따고, 좀 더 성장해서,
살짝 맛본 공동육아, 제대로 한번 해보렵니다.
그럼 그때 언제든, 어디서든 다시 뵐 수 있겠지요? ^^
남은 이틀동안,
아이들에게 제 마음을 더더더 많이 주고 가야겠습니다.
곰탱이 못생긴 남편 만나지 말라는,
우리도 쑥쑥 클테니까 곰탱이도 쑥쑥 크라는,
그 어여쁜 아이들의 마음은 따라갈 수 없겠지만요!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꾸벅~ (^^) (__) (^_^)
곰탱이의 환한 미소가 그려지네요.
어디서든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곧 다시 만날 수 있겠지요?
많이 성장하신 모습, 꼭 통통에서 보여주세요. 곰탱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