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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가 가을이던날...(공동날적이) 2007년 8월 31일(금)
어느새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가을이 보건휴가라서 박하가 가을이 되었습니다.
초반기에 아이들은 박하가 OO이야~ 라고 이야기 하면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마구 웃으며 “그럼, 박하는 어디있어?”
“글세, 투명인간 인가?”라며 즐거워 했는데, 지금은 아주
무덤덤 합니다.
노원구청에서 공룡전을 한다기에 한라.개구리와 다녀왔습니다.
티라노 사우루스. 마멘토 사우르스 등... 책도 보고... 영화감상실에서
공룡은 살아있다. 영화도 보았지요.
무서워서 못 들어간 소정, 보금, 한준, 가현이는 로비에서 공룡책을
거꾸로 들고 열심히 봅니다.
가져간 간식... 짱구를 다섯 손가락에 끼워서 먹는재미랑... 공룡모형을
타보는 재미랑... 그리고, 문화센타에서 활동이 잇었는지, 풍선아트를
만든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풍선을 한 아름 선물했습니다.
아쉽지만, 그곳에서만 놀고 두고 왓어요.
돌아오는 택시안에서...
< 이야기 하나 >
“요봇트가 아니고 요보트야아~...”
이야기를 들어본즉, 로봇라고 이야기를 하자 아이들이 저마다 발음을
수정해 주느라 요보트니, 노보트니 합니다.^^
< 이야기 두울 >
“배개는 잘 때 베고 자는거야아~”(한준)
“아니야~ 먹는거야아~”(해수)
“맞아, 배개는 먹는게 아니고 잘 때 베고 자는 거 맞아 아~(”성현)
해수는 한준이와 성현이 사이에 끼여서 억울해 합니다.
혹시, 대게를 보고 이야기 한것 아닐까?
아이들 이야기를 들으며 쿡쿡 웃으며 해수에게 물었지요
“해수야~ 큰 게를 보고 이야기 한거니?”
운전기사 아저씨 빙그레 웃더니,
오다가 대게집 간판본것 맞다고 하네요.
해수는 대게 라고 했는데, 아이들은 대게를 배게로 들었어요.
오늘, 가을이 이사를 합니다. 날도 좋고... 좋습니다.
가현이도 잠을 잘 자고...한준이도 잠을 잘 자고...소정이 작은인형같은
모습으로 다니고, 예조는 나들이가 즐거워서 마냥 신이났어요. 해수는
개구리들과 열심히 공룡은 살아있다!! 를 다 보았습니다.
박하가 가을이던날...(공동날적이) 2007년 8월 31일(금)
어느새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가을이 보건휴가라서 박하가 가을이 되었습니다.
초반기에 아이들은 박하가 OO이야~ 라고 이야기 하면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마구 웃으며 “그럼, 박하는 어디있어?”
“글세, 투명인간 인가?”라며 즐거워 했는데, 지금은 아주
무덤덤 합니다.
노원구청에서 공룡전을 한다기에 한라.개구리와 다녀왔습니다.
티라노 사우루스. 마멘토 사우르스 등... 책도 보고... 영화감상실에서
공룡은 살아있다. 영화도 보았지요.
무서워서 못 들어간 소정, 보금, 한준, 가현이는 로비에서 공룡책을
거꾸로 들고 열심히 봅니다.
가져간 간식... 짱구를 다섯 손가락에 끼워서 먹는재미랑... 공룡모형을
타보는 재미랑... 그리고, 문화센타에서 활동이 잇었는지, 풍선아트를
만든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풍선을 한 아름 선물했습니다.
아쉽지만, 그곳에서만 놀고 두고 왓어요.
돌아오는 택시안에서...
< 이야기 하나 >
“요봇트가 아니고 요보트야아~...”
이야기를 들어본즉, 로봇라고 이야기를 하자 아이들이 저마다 발음을
수정해 주느라 요보트니, 노보트니 합니다.^^
< 이야기 두울 >
“배개는 잘 때 베고 자는거야아~”(한준)
“아니야~ 먹는거야아~”(해수)
“맞아, 배개는 먹는게 아니고 잘 때 베고 자는 거 맞아 아~(”성현)
해수는 한준이와 성현이 사이에 끼여서 억울해 합니다.
혹시, 대게를 보고 이야기 한것 아닐까?
아이들 이야기를 들으며 쿡쿡 웃으며 해수에게 물었지요
“해수야~ 큰 게를 보고 이야기 한거니?”
운전기사 아저씨 빙그레 웃더니,
오다가 대게집 간판본것 맞다고 하네요.
해수는 대게 라고 했는데, 아이들은 대게를 배게로 들었어요.
오늘, 가을이 이사를 합니다. 날도 좋고... 좋습니다.
가현이도 잠을 잘 자고...한준이도 잠을 잘 자고...소정이 작은인형같은
모습으로 다니고, 예조는 나들이가 즐거워서 마냥 신이났어요. 해수는
개구리들과 열심히 공룡은 살아있다!! 를 다 보았습니다.
쉿~~ 비밀인데요... 한주니가 사실 겁이 무지 많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혼자서는 아파트 복도가 못걸어가고, "엄마 같이 손잡자" 한답니다.. 생긴거하고는 다르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