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분들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 다시 올립니다.
[감사장]
● 빠라밤 아카펠라단 (에너지, 다람쥐, 도토리, 고등어, 날새, 콩나물, 초코, 지렁, 까오기, 이슬, 나무)
기억하시는지요, 지난 9, 10, 11월 애어른 할 것 없이 통통을 평정한 노래, ‘찬찬찬’. 제2회 노원골 마을 음악회를 겨냥한 통통 아마와 교사들의 야심작, 물론 자기도취적 성향이 농후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통통의 박칼린 에너지의 발견과 서로 입을 맞춰보는 진기한 경험, 아이들조차 화음을 넣어 따라 부르는 놀라운 교육적 효과에 감탄하였습니다. 이후 통통의 화음으로 멋진 무대 이어가길 기원하며, 근데 이 상장은 누구에게 드려야 하나요?
[공로상]
● 산
2년 간 마을 음악회를 기획 추진하셨습니다. 선뜻 나서기 어려운 책임을 묵묵히 맡아주셨고 사람들을 묶어 일을 되도록 하는 데 넉넉한 여유와 배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인문학 강좌를 통해 조합원 뿐 아니라 이웃들의 감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장을 마련하셨으며 마을 공동체에 대한 가능성을 고민케 하셨습니다. 선배 조합원으로서 졸업을 앞둔 시점까지 그 역할을 다하셨기에 그 고마움을 오래도록 간직하려는 우리의 의지로 이 상을 드립니다.
[대표미남상]
● 운영소위 시래기
때로는 피클처럼 달콤하게
때로는 돼지처럼 우직하게
때로는 첫눈처럼 춤추듯이
때로는 사슴처럼 묵묵하게
운영소위를 지켜온,
통통의 대표미남
그 이름
시래기!
[친절한 대추씨상]
● 조직소위 대추씨
위 사람은 조직이사를 마친 이후에도 타고난 친절함을 발휘하여 조합과 소위의 모든 활동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그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고 그의 친절한 도움을 받지 않은 조합원이 없을 정도로 조합에 큰 모범이 되었기에 이 상을 수여합니다.
[조합수익사업공로상]
● 멍게
위 조합원은 자녀 둘을 이끌고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조합 행사에 참으로 열심히 참여하였으며 특히 생협 아마를 자원하시어 조합의 바른 먹거리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더불어 그 수익금으로 조합 재정에도 혁혁한 보탬을 주셨기에 이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바로 그거야!상]
● 시설소위 색연필
위 사람은 2010년 겨울나기의 최대 위기였던 1층 보일러 사태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고비 때마다 최적의 방안을 제시하여 에너지 낭비 없이 무난히 사태를 수습할 수 있었음에 이에 감사드립니다.
[천연비누 향기상]
● 홍보소위 애기똥풀
홍보 소위원으로서 본인 일이 바쁜 가운데에도 일을 맡기에 주저함이 없었고, 남편 물억새의 의사와 관계없이 천연비누 판매를 돕게 하시어 큰 판매수익을 내어주셨으며, 행사 이름표를 과감히 동그라미로 만들어 주시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기에 고마움을 담아 이 상을 드립니다.
[감 사 장]
● 시설 ․ 교육 이사 초코 (2010년 8월~2011년 2월)
통통이 있는 곳에 늘 함께 하셨습니다. 늘 함께 하셨을 뿐 아니라 낙천성과 유머, 꾸밈없는 솔직함과 소탈함으로 그 모든 자리를 유쾌하게 하셨습니다. 유쾌하였을 뿐 아니라 유쾌함으로 자칫 현안이 묻히거나 중요한 논의가 잊히지 않도록 늘 깨어있으셨습니다. 초코와 함께 하는 자리는 늘 행복했습니다. 더 많이 못해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지렁)
[감 사 장]
● 운영 이사 발가락 (2010년 3월~2011년 2월)
2010년 한 해 조합의 중심에 그가 있었습니다. 한시도 근본을 놓은 적이 없으며 그 힘으로 우리에게 늘 근본에서 출발하여 근본으로 돌아오게끔 하셨습니다. 말이 말답게 오가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했으며 그것은 균형 잡힌 시각과 인간에 대한 예의, 그리고 문학적 감수성에서 오는 것임을 깨닫게 했습니다. ‘거리의 수레 그늘에서 한 마디 나누었건만 옛 친구를 만난 것 같은 교제’였고 앞으로도 그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렁)
[감사장]
● 빠라밤 아카펠라단 (에너지, 다람쥐, 도토리, 고등어, 날새, 콩나물, 초코, 지렁, 까오기, 이슬, 나무)
기억하시는지요, 지난 9, 10, 11월 애어른 할 것 없이 통통을 평정한 노래, ‘찬찬찬’. 제2회 노원골 마을 음악회를 겨냥한 통통 아마와 교사들의 야심작, 물론 자기도취적 성향이 농후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통통의 박칼린 에너지의 발견과 서로 입을 맞춰보는 진기한 경험, 아이들조차 화음을 넣어 따라 부르는 놀라운 교육적 효과에 감탄하였습니다. 이후 통통의 화음으로 멋진 무대 이어가길 기원하며, 근데 이 상장은 누구에게 드려야 하나요?
[공로상]
● 산
2년 간 마을 음악회를 기획 추진하셨습니다. 선뜻 나서기 어려운 책임을 묵묵히 맡아주셨고 사람들을 묶어 일을 되도록 하는 데 넉넉한 여유와 배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인문학 강좌를 통해 조합원 뿐 아니라 이웃들의 감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장을 마련하셨으며 마을 공동체에 대한 가능성을 고민케 하셨습니다. 선배 조합원으로서 졸업을 앞둔 시점까지 그 역할을 다하셨기에 그 고마움을 오래도록 간직하려는 우리의 의지로 이 상을 드립니다.
[대표미남상]
● 운영소위 시래기
때로는 피클처럼 달콤하게
때로는 돼지처럼 우직하게
때로는 첫눈처럼 춤추듯이
때로는 사슴처럼 묵묵하게
운영소위를 지켜온,
통통의 대표미남
그 이름
시래기!
[친절한 대추씨상]
● 조직소위 대추씨
위 사람은 조직이사를 마친 이후에도 타고난 친절함을 발휘하여 조합과 소위의 모든 활동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그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고 그의 친절한 도움을 받지 않은 조합원이 없을 정도로 조합에 큰 모범이 되었기에 이 상을 수여합니다.
[조합수익사업공로상]
● 멍게
위 조합원은 자녀 둘을 이끌고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조합 행사에 참으로 열심히 참여하였으며 특히 생협 아마를 자원하시어 조합의 바른 먹거리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더불어 그 수익금으로 조합 재정에도 혁혁한 보탬을 주셨기에 이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바로 그거야!상]
● 시설소위 색연필
위 사람은 2010년 겨울나기의 최대 위기였던 1층 보일러 사태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고비 때마다 최적의 방안을 제시하여 에너지 낭비 없이 무난히 사태를 수습할 수 있었음에 이에 감사드립니다.
[천연비누 향기상]
● 홍보소위 애기똥풀
홍보 소위원으로서 본인 일이 바쁜 가운데에도 일을 맡기에 주저함이 없었고, 남편 물억새의 의사와 관계없이 천연비누 판매를 돕게 하시어 큰 판매수익을 내어주셨으며, 행사 이름표를 과감히 동그라미로 만들어 주시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기에 고마움을 담아 이 상을 드립니다.
[감 사 장]
● 시설 ․ 교육 이사 초코 (2010년 8월~2011년 2월)
통통이 있는 곳에 늘 함께 하셨습니다. 늘 함께 하셨을 뿐 아니라 낙천성과 유머, 꾸밈없는 솔직함과 소탈함으로 그 모든 자리를 유쾌하게 하셨습니다. 유쾌하였을 뿐 아니라 유쾌함으로 자칫 현안이 묻히거나 중요한 논의가 잊히지 않도록 늘 깨어있으셨습니다. 초코와 함께 하는 자리는 늘 행복했습니다. 더 많이 못해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지렁)
[감 사 장]
● 운영 이사 발가락 (2010년 3월~2011년 2월)
2010년 한 해 조합의 중심에 그가 있었습니다. 한시도 근본을 놓은 적이 없으며 그 힘으로 우리에게 늘 근본에서 출발하여 근본으로 돌아오게끔 하셨습니다. 말이 말답게 오가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했으며 그것은 균형 잡힌 시각과 인간에 대한 예의, 그리고 문학적 감수성에서 오는 것임을 깨닫게 했습니다. ‘거리의 수레 그늘에서 한 마디 나누었건만 옛 친구를 만난 것 같은 교제’였고 앞으로도 그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렁)
소위별 시상은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드렸습니다. (아직 1분 아니 받아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