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기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홈피에 글을 쓰네요.
병원에 있으면서도 한두번 홈피에 기웃하긴 했는데, 영~ 뭔가를 남길만한 여력은 없어서요.
그동안 홈피에, 전화로, 문자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통통가족 덕분에 저는 어제 오후 집으로 퇴원했습니다. 여러모로 걱정해 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 다원이와 함께 우리가 통통에 잘 다니고 있구나~‘ 싶은 마음까지 들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8^
아가까지 모두 집으로 돌아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아가는 병원에 남겨두고 왔습니다.
심한 상황은 아니구, 약간의 문제가 좀 있어서 인큐베이터에서 치료겸 검사를 하면서 상태를 지켜보고 있어요.
곧 더 좋아질꺼구, 곧 집으로 데려올 수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가가 아프니 임신 3개월때 체육대회때 했던 축구며, 피구 생각도 나고, 임신기간 끊지 못했던 커피 생각, 태교 못했던 거, 스트레스 팍팍 받으면 성질 부렸던 일까지 모두 후회스럽고, 부모되는 일을 너무 쉽게 생각해 오만부린 제가 참 원망스럽더군요.
뒤늦게 둘째 낳고, 철 들고 있는 딸기입니다.
몸 좀 추스르고 나면, 통통에 얼굴 들이밀러 나갈께요.
몇 년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지, 보고 싶은 얼굴이 참~ 많네요. ^---^
딸기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홈피에 글을 쓰네요.
병원에 있으면서도 한두번 홈피에 기웃하긴 했는데, 영~ 뭔가를 남길만한 여력은 없어서요.
그동안 홈피에, 전화로, 문자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통통가족 덕분에 저는 어제 오후 집으로 퇴원했습니다. 여러모로 걱정해 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 다원이와 함께 우리가 통통에 잘 다니고 있구나~‘ 싶은 마음까지 들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8^
아가까지 모두 집으로 돌아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아가는 병원에 남겨두고 왔습니다.
심한 상황은 아니구, 약간의 문제가 좀 있어서 인큐베이터에서 치료겸 검사를 하면서 상태를 지켜보고 있어요.
곧 더 좋아질꺼구, 곧 집으로 데려올 수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가가 아프니 임신 3개월때 체육대회때 했던 축구며, 피구 생각도 나고, 임신기간 끊지 못했던 커피 생각, 태교 못했던 거, 스트레스 팍팍 받으면 성질 부렸던 일까지 모두 후회스럽고, 부모되는 일을 너무 쉽게 생각해 오만부린 제가 참 원망스럽더군요.
뒤늦게 둘째 낳고, 철 들고 있는 딸기입니다.
몸 좀 추스르고 나면, 통통에 얼굴 들이밀러 나갈께요.
몇 년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지, 보고 싶은 얼굴이 참~ 많네요. ^---^
아가가 아직 병원에 있어서 마음 많이 쓰이시지요 ? 곧 건강해지리라고 믿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