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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5 00:26

돈 잃어버리신 분!!

조회 수 2668 추천 수 0 댓글 8
|||| 유찬이가 하원하는 길에 통통 사철나무 근처( 01 번 버스 지나가는 큰 길쪽에 있는)에서 큰 돈을 주웠습니다.
갖고 싶어하는 유찬이를 뒤로 하고 아지가 제게 맡기셨습니다.
기밀상 정확하게 얼마라는 말씀은 못 드리고 1주일 안에 주인이 안 나타나면 아지께 드리겠습니다.
  • ?
    아지 2008.04.25 07:25
    ㅎㅎ 늘 길에서 무언가를 잘 줍는 유찬이가 오늘 큰 걸 한 건했는데, 그걸로 바쿠간을 사고 싶어하는 눈치인데, 주인을 찾아주는 것으로 하고는 과자 하나 사주었습니다. 과자 하나에 금방 넘어가더군요. 주인이 안나타나면 날도 더워질텐데 교사회의하실 때 쭈쭈바라도 사서 드시지요.
  • ?
    개미 2008.04.25 12:17
    그거, 길쭉네모 모양에 숫자도 써있고, 그림도 그려져 있는 거잖아요? 제겁니다.
  • ?
    하마 2008.04.25 12:59
    제가 어제 주울때 봤는데...!!
    개미 무슨색깔인가요?
    못맞추면...거짖말을 한 댓가로 벌금 있습니다...고기구울때 고기 수급하세욧!!
  • ?
    개미 2008.04.25 13:04
    저를 시험하시는 겁니까?
    기분 나쁘네요.
  • ?
    개미 2008.04.25 13:06
    정 저를 못 믿으신다면, 제 거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지요.


    그거 종이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이제 됐지요?
  • profile
    박하사탕 2008.04.25 13:14
    ㅎㅎㅎ~ 웃다가 진땀나네요.
    제발...주인이 나타나지 않길 바랍니다.^^ 아지~ 고마워요~





  • ?
    하마 2008.04.25 13:45
    요후~...개미가 바로 그분이십니까?
    교과서에서 배웠던 "은행의 아버지"...
  • ?
    멸치 2008.04.26 15:40
    당첨!!!
    개미께서 고기 내셔야 하겠습니다.
    네이버씨가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돈은 종이가 아니라 면이랍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많은 국가들이 순면으로 만든 조폐지로 은행권을 제조하고 있다. 면은 내절도가 강하면서도 쉽게 더러워지지 않고 잘 찢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을 뿐 아니라 인쇄적성도 좋아 옛날부터 유가증권과 지폐의 용지로 많이 사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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