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현이가 지난 토요일부터 배가 아프다고 해서
매실차 먹이고 급한대로 소화제도 먹이고 했는데 나아지지가 않아
일요일 저녁에 응급실도 가보고.. 결국 화요일에 입원했어요.
배아픈게 혹시 장이 꼬였거나 맹장염 같은게 아닌가 해서
검사도 할겸 입원을 했는데 초음파 검사상 그쪽 부분 이상이 있는건 아니고
현제 장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있어 대변을 잘 못보고 있는게 이유인듯 합니다. 엊그제 관장을 한번 하기도 했지요.
어제까지는 오늘쯤 퇴원할수 있을거라해서 야유회를 갈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오늘 아침 의사가 회진하면서는 오늘 퇴원하지 말고 하루 이틀
좀더 지켜보자고 하네요..
작년 가현이 등원시작했을때는 나경이가 너무 어려서 달콩과 가현이만
야유회를 참석하고 저와 나경이는 못가서 올해는 우리가족 모두 갈수
있겠다 싶어 기대가 컸는데 이런일이 생겨버렸어요..
저희는 참석을 못하지만 모두에게 즐겁고 기억에 남는 야유회가 되길
바랍니다. 잘 다녀오세요..
매실차 먹이고 급한대로 소화제도 먹이고 했는데 나아지지가 않아
일요일 저녁에 응급실도 가보고.. 결국 화요일에 입원했어요.
배아픈게 혹시 장이 꼬였거나 맹장염 같은게 아닌가 해서
검사도 할겸 입원을 했는데 초음파 검사상 그쪽 부분 이상이 있는건 아니고
현제 장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있어 대변을 잘 못보고 있는게 이유인듯 합니다. 엊그제 관장을 한번 하기도 했지요.
어제까지는 오늘쯤 퇴원할수 있을거라해서 야유회를 갈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오늘 아침 의사가 회진하면서는 오늘 퇴원하지 말고 하루 이틀
좀더 지켜보자고 하네요..
작년 가현이 등원시작했을때는 나경이가 너무 어려서 달콩과 가현이만
야유회를 참석하고 저와 나경이는 못가서 올해는 우리가족 모두 갈수
있겠다 싶어 기대가 컸는데 이런일이 생겨버렸어요..
저희는 참석을 못하지만 모두에게 즐겁고 기억에 남는 야유회가 되길
바랍니다.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