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입니다.
터전이전과 관련하여 모두 힘을 모으고 있는 이 때
오랫만에 통통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낯설기도 하고
다른 조합원들께 미안한 마음만 가득해집니다.
지난주 수요일 유승이가 입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8일만인 오늘 퇴원해서 지금 집입니다.
일주일전부터 간헐적으로 열이 났었습니다.
집근처 병원에 가보니 열감기라해서 해열제만 먹였지요.
3번째 열 나던 날 39도가 넘아가길래
안되겠다싶어 유승이가 태어난 병원의 소아과에 갔더니
요로감염이 의심된다고 소변검사를 했습니다.
소변에서 세균이 많이 나오니 백병원에 가서 입원하라더군요.
입원해서 항생제 치료로 세균은 많이 없어졌는데
원인을 찾느라
초음파, 방사선검사, 요로역류검사 등을 했습니다.
부모로서 옆에서 지켜보기 힘든 검사도 있더군요.
뚜렷하게 발견되는 것이 없어서 일단 퇴원하고
다른 검사를 다음주에 다시 하기로 했지요.
세상 돌아가는 뉴스도
통통 소식도
추석 명절도 모르고
유승이만 바라보면서 지냈습니다.
앞으로 얼마간 더 그럴 것 같습니다.
그래서 터전 이전과 관련하여 제 튼튼한 몸이 보탬이 못될것같아
이렇게 선수쳐서 양해를 구합니다.
통통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더불어 유승이가 아프면서
얼굴 볼 시간조차 너무 짧아져버린
우리 큰 아들 유찬이가 많이 안쓰럽습니다.
단순 과격 개구장이지만
엄마와 함께 잠들지못한 여러 날들이 마음에 있을 것 같습니다.
등하원 길에 개구진 유찬이 보시거들랑
한번씩 예뻐해주세요.
오늘 퇴원하기전에 힘든 검사를 해서 그런지
유승이는 일찍 잠에 들고
유찬이는 들살이 가서 없고
그래서 몇자 적습니다.
적고나니 기네요.
터전에 손이 필요한 때 함께 하지 못하는 아지의 긴 변명이었습니다.
터전이전과 관련하여 모두 힘을 모으고 있는 이 때
오랫만에 통통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낯설기도 하고
다른 조합원들께 미안한 마음만 가득해집니다.
지난주 수요일 유승이가 입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8일만인 오늘 퇴원해서 지금 집입니다.
일주일전부터 간헐적으로 열이 났었습니다.
집근처 병원에 가보니 열감기라해서 해열제만 먹였지요.
3번째 열 나던 날 39도가 넘아가길래
안되겠다싶어 유승이가 태어난 병원의 소아과에 갔더니
요로감염이 의심된다고 소변검사를 했습니다.
소변에서 세균이 많이 나오니 백병원에 가서 입원하라더군요.
입원해서 항생제 치료로 세균은 많이 없어졌는데
원인을 찾느라
초음파, 방사선검사, 요로역류검사 등을 했습니다.
부모로서 옆에서 지켜보기 힘든 검사도 있더군요.
뚜렷하게 발견되는 것이 없어서 일단 퇴원하고
다른 검사를 다음주에 다시 하기로 했지요.
세상 돌아가는 뉴스도
통통 소식도
추석 명절도 모르고
유승이만 바라보면서 지냈습니다.
앞으로 얼마간 더 그럴 것 같습니다.
그래서 터전 이전과 관련하여 제 튼튼한 몸이 보탬이 못될것같아
이렇게 선수쳐서 양해를 구합니다.
통통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더불어 유승이가 아프면서
얼굴 볼 시간조차 너무 짧아져버린
우리 큰 아들 유찬이가 많이 안쓰럽습니다.
단순 과격 개구장이지만
엄마와 함께 잠들지못한 여러 날들이 마음에 있을 것 같습니다.
등하원 길에 개구진 유찬이 보시거들랑
한번씩 예뻐해주세요.
오늘 퇴원하기전에 힘든 검사를 해서 그런지
유승이는 일찍 잠에 들고
유찬이는 들살이 가서 없고
그래서 몇자 적습니다.
적고나니 기네요.
터전에 손이 필요한 때 함께 하지 못하는 아지의 긴 변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