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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쌀포대 50개가 쌓여있는 아름다운 풍경

◎ 쌀대금 입금 계좌

국민은행 479001-01-159562 이상용

◎30일까지 쌀 받은 분 리스트

1. 통통: 여섯 포대
2. 곰돌이푸: 여섯 포대
3. 이슬비: 두 포대
4. 까오기: 두 포대
5. 꽃사슴: 두 포대
6. 모모: 두 포대
7. 무지개: 두 포대
8. 느티나무: 네 포대
9. 냉이: 두 포대
10. 바다: 두 포대
11. 까치: 네 포대

이상 다섯 가마니 배송 끝~

*바다! 오늘 아침 터전에서 뵈었을 때 쌀을 가지고 가길 희망하셨지만
헷갈리지 않기 위해 못드린 것이니 맘 상하지 마셔요~
일단 오늘 오전은 터전용 쌀만 염두에 두고 가져온 것이라...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두엄네 쌀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줄 몰랐습니다....
내년에도 쌀은 약간 늦게 배송되어야 할라나...
쌀 배송이 늦은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관내에 도정이 가능한 정미소가 하나밖에 없는데,
추수한 벼들이 갑자기 몰려들어서 그렇답니다.
그리고 두엄네 쌀이 올벼가 아닌 탓도 있습니다.
(올벼는 추수가 이르기는 하나 맛이 늦벼에 비해 못하다는 세론이...)

쌀은 당초 오는 30일 임시터전으로 배송될 예정이었습니다만,
세심한 멸치의 염려를 듣고 배송지를 저희집으로 바꾸고,
쌀을 너무나 기다리시는 조합원들의 사정을 두엄에게 전달,
배송 날짜를 28일로 앞당겼습니다.

쌀이 급히 필요하신 분은 중계동 과수원 밑자락 '현대그린아파트'까지 오셔야 합니다.
그냥 마실 오신다고 생각하고 오세요.
하지만 쌀 항아리에 여유가 있으시면
저나 방울새가 모임 있을 때 몇 푸대씩 터전에 갖다 놓을테니
기다리세요.

쌀 대금은 저나 방울새에게 주세요.
20킬로그램 한 푸대에 7만원입니다.
그리고 포장이 20킬로그램들이 푸대에서 10킬로그램 푸대로 바뀌었습니다.

◎쌀을 주문하신 분과 수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10킬로그램들이 기준)

아지: 두 포대
모모: 두 포대
바다: 두 포대
까오기: 두 포대
꽃사슴: 두 포대
이슬비: 두 포대
앵두: 네 포대
무지개: 두 포대
알콩(터전용): 여섯 포대
통통배: 네 포대
곰돌이푸: 여섯 포대
거북이: 열어섯 포대
--------------------
총: 오십 포대


  • ?
    곰돌이푸 2008.09.26 20:55
    거북이 감사합니다. 오늘 도라지가 또 쌀을 가져왔습니다.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왠만하면 10킬로짜리 하나 사서 먹어라" 도라지 답하길"금방 온다고 그랬어요" 거북이 사랑합니다.
  • ?
    알콩 2008.09.28 19:45
    터전용 쌀은 예조 등하원시 틈틈히 가져다 주셔요.. 감사드려요..
  • ?
    느티나무 2008.09.28 20:16
    흐~유! 내심 소정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입니다. 푸!
  • ?
    방울새 2008.09.29 09:17
    오늘, 내일 교육소위와 방모임때 조금씩 차에 실고 가겠습니다.
    앵두네가 문제네요.느티가 터전오시는 날 알려주세요.
  • ?
    딸기 2008.09.29 09:18
    월요일 아침, 집에서 꾸물대다가 9시 5분전에 출근했습니다.
    출근후, 여느날과 똑같이 통통홈피를 가장 먼저 열고 읽다가.....
    곰돌이푸글을 읽고는 책상에 엎드려 눈물 흘리며 웃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열게 해 주신 곰푸, 감사합니다~ ^^
  • ?
    모모 2008.09.29 09:29
    곰푸가 짝조합원이 쌀은 책임지는 거라고 해서 쌀을 조금 갖다드릴까 했는데, 일찍 와서 다행이네요..ㅋㅋ
  • profile
    바다 2008.09.29 11:07
    헉~~ 3시간전에 있었던 상황이... 벌써~~ ㅎㅎㅎ 바다 그런일도 맘상할 여인네가 아니옵니다. 방웅새, 거북이네오 함 처들어(?)갈지.. 가져다 주실지는 상황에 맞게..... 잘먹겠습니다.
  • ?
    까오기 2008.09.29 11:42
    고맙습니다. 오늘 모임을 까오기네서 하는 보람이 있군요.^^*
  • ?
    이슬비 2008.09.29 15:44
    드디어 왔군요..
    곰푸는 좋겠다.^^
    그런데 먹는 저희는 좋지만 추진하시는 거북이께서는 힘드셨겠어요.
    주문에다 틈틈이 경과 보고에다 이제는 물품보관까지(거실이 창고가 된건 아닌지)..게다가 직접 배송까지?
    이러다 내년에 두엄네쌀 못먹는거 아닌지 살짝 걱정이 앞서네요.^^
    암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
    거북이 2008.09.29 17:38
    올해는 임시터전이라 이렇게 북치구 장구치구 혼자 분주한거구
    내년에는 새터전에 배송하면 일이 많이 줄어들겁니다.
    두엄네 아버님이나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니 괜찮습니다.
    정말 우리집 거실은 쌀집 풍경입니다.
  • ?
    개미 2008.09.30 09:37
    어쨌건 든든하시겠습니다.
    집안에 쌀이 있으면 마음도 그득해지지요...
    (춥고 배고팠던 60년대에 태어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마음이지요... 풍요로운 70년대 이후에 태어난 분들은 절대 알 수 없는... ㅎㅎㅎ)
  • ?
    아지 2008.09.30 10:42
    오늘 아침에 냉이가 쌀을 받아왔더군요. 갓 도정한 쌀 두포대를 보니 정말 마음이 든든합니다. 예조네 거실 무지 깨끗하군요^^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입금도 했습니다.
  • profile
    바다 2008.09.30 11:59
    오늘 아침 받았습니다. 20kg을 번쩍들어서... 1층까지...ㅋㅋㅋ 감사합니다.
  • ?
    모모 2008.09.30 15:21
    입금 했어요(안정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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