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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238 추천 수 0 댓글 22
||||일단 고래께서 강화도는 절대 안 돼 하시네요. 강화도에 얽힌 안 좋은 추억이 있으시다네요. 말을 들어보니 농담이 아니라 정말 아찔한 기억이라...모모, 강화도는 접어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 5시까지 다른 말씀이 없으시다면 어제 말씀드린 오월당 입금하고 예약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정은 어제 가안으로 첫날 화목원과 중도유원지를 같이 넣었는데 오후에 출발하시는 분이 대부분일 것 같아 두 군데를 한꺼번에 가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중도는 배를 타고 5분 정도 간다고 하는데 지도를 보니까 선착장이 남쪽에 있더라고요. 북쪽에 있으면 화목원하고 가까운 편이라 두 군데를 둘러보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 같기는 한데 중도가 어느 정도 크기인지 모르겠고, 또 이제 가을로 접어들어서 밤이 일찍 오기 때문에도 두 군데를 함께 보는 것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월당은 집다리골 휴양림과 수렵장과 바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18일 화목원-오월당-집다리골 휴양림/수렵장-오월당

19일 오월당-중도-귀경

or

19일 오월당-소양호-청평사-소양호-귀경

이 어떨까 합니다.
일정에 대해 의견도 제시해 주세요. 춘천에 저곳 말고 가볼만한 곳이 있다는 분들 적극 의견 부탁드립니다.
  • ?
    거북이 2008.10.03 15:19
    나무내음,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모, 제가 제철 대하 맛있게 구워 드릴게요.
    강화도에 대한 아쉬움은 다음으로...
    저는 아마들간의 친목 도모 차원의 여행이므로
    사실 그리 많은 곳을 돌보지 않아도
    선선한 가을 정취 속에서
    오붓하게 음식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저는 좋습니다만.
  • ?
    물억새 2008.10.03 16:46
    1안이 좋을 것 같습니다. 19일 두번째 안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코스 같네요.
  • ?
    2008.10.04 00:02
    이야--
    날짜도 정해지고 장소도 정해지고 이제 먹을거리를 어떻게 해결할까만 고민하면 되겠네요. 벌써부터 신납니다.
  • ?
    방울새 2008.10.04 11:37
    나무내음 수고하셨어요.
    18일 저녁은 거북이가 준비하고 가구별로 메뉴정해 조금씩 준비해요.
  • ?
    방울새 2008.10.04 11:42
    방울새 맘대로 생각으로는
    18일 점심: 매식(도착시간이 다른 관계로 )
    18일 저녁: 예조네(대하와 고기)
    18일 아침: 1가구
    18일 점심:1가구
    아이들 간식 및 먹거리: 주먹밥(유부초밥)이나 아이들 식사용 밑반찬, 한살림 과자나 빵종류등의 아이들 간식 1가구
    술, 안주: 1가구
    과일, 어른들 간식, 물:1가구
    공통으로 준비할 것: 쌀, 집에 먹다남은 반찬, 김치는 없으면 사기
  • ?
    2008.10.04 17:44
    바다는 과일, 어른들 간식, 물을 준비하고 싶어하십니다.
  • ?
    고래 2008.10.05 13:18
    술과 안주 담담할께요...
  • ?
    모모 2008.10.06 09:21
    아이들 식사를 어른과 분리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개구리방 아이들 정도면(따라오는 아이들도 모두 돌지난 아이들일텐데..) 어른들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아주 매운 반찬이나 국을 만들지 않으면 되지요). 그리고 개구리방이 모두 8가구니, 19일 아침과 점심은 두 가구가 준비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힘들기도 하고, 그래야 8가구 모두에게 일거리가 돌아가네요..ㅎㅎ
  • ?
    알콩 2008.10.06 10:05
    아이들 간식 및 먹거리 준비할께요
  • ?
    아톰 2008.10.06 12:39
    다들 고생이 많으세요..
    바쁘단 핑계로 전 아무것도 준비안하고 먹기만 할랍니다.^^ 아이들 간식까지도...
  • ?
    모모 2008.10.06 13:05
    19일 아침 준비하지요(아톰, 뭔 소리??? 같이 준비해야지).
  • ?
    방울새 2008.10.06 14:09
    네. 카레같은 간단한 메뉴나 본인이 평소에 쉽게 잘할 수 있는 메뉴로 정해 재료 준비해오는 것만 각 가구에서 정해서 사오시면 준비는 당연 여럿이 같이 해야죠.
    제 생각에 나가서는 엄마들은 좀 쉬고 아빠들이 솜씨를 발휘해보심이 어떨지.. 그리고 애기가 있는 알콩, 풍경, 모모네는 사서 오기만 하면 되는 걸로 역할 맡으셔요. 각 가구별로 장보고 영수증 버리지 마시고 전체 수합해서 1/N 해요. 누가 한분 회계하셔야 겠네요.
  • ?
    알콩 2008.10.06 15:25
    방울새 만세, 만세, 만만세...
  • ?
    알콩 2008.10.06 15:26
    참, 아이들 간식에 아톰의 간식까지 추가할께요...
  • ?
    가을 2008.10.07 00:21
    토요일 공부만 아니면 슬쩍 묻어가도 좋으련만....
    쩝~, 아쉽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 ?
    거북이 2008.10.07 00:28
    ↑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넘들 부러워 말고 부부간에 돈독한 추억과 정을
    더욱 많이 쌓은 가을 되시길...
  • ?
    2008.10.07 01:41
    19일 점심도 매식하면 안될까요? 핑게갔지만 점심먹고 이것저것 하면 귀가 시간이 늦어질 것 같아서...
  • ?
    모모 2008.10.07 09:34
    저도 산 의견에 한표~~. 19일 점심은 돌구경하면서 사먹는 것으로 하죠.
  • ?
    쇠똥구리 2008.10.07 14:39
    헉, 저희는 뭘 할까요? 뭘 하나 고민하는 사이 다들 하나씩 맡으셨는데, 19일 아침을 같이 준비할까요? 아님, 설거지는 어떤가요? 식사 준비하시는 분들 설거지까지 하는 건 좀 그럴거 같은데... 19일 점심 문제는 저희도 산에게 한 표 던집니다. 근처 맛있는 거 사먹는 것도 나들이의 즐거움일 거 같아요.
  • ?
    거북이 2008.10.07 15:42
    매식에 한 표~
  • ?
    모모 2008.10.07 19:00
    가은이네와 함께 아침 준비 하고 싶군요..ㅎㅎ
  • ?
    개미 2008.10.08 10:24
    음, 자꾸 딴지거는 거 같아서 글 안 올리려고 했더니, 거북이가 괜찮다고 하셔서...

    중도에 가실 건가요?
    중도가 잔디도 있고 참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만,
    차를 가지고 들어갈 경우 도선료가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차 한대당 2만원... 그리고 어른 한명에 3천원... 그래서 두 부부가 배를 타고 차를 가지고 가려면 2만 3천원이 필요합니다.
    (중도캠핑장이 유명해서 나중에 가보려고 알아보다가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차가 많으면 많이 기다릴 수도 있다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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