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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193 추천 수 0 댓글 7

오늘 드디어 통통 식구들을 만나뵈었네요.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이들을 만나는 것이 더 두렵고 어렵기만 한데,

오늘은 왠지 편하고 쉽게 지인들이 되버린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만나서이기도 하겠지만 모두들 좋은 분들이라는 느낌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겁도 많고 낯선 곳을 싫어하던 우리 은준이도 -처음에는 얼어 있었지만- 어느새 집에 안 가겠다고 떼를 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부부가 선택한 것이 옳았다는 믿음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도, 우리 가족에게 생길 일들도 너무나 기대되네요.

 

오늘 기쁜 자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선배 아마님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다음 만남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 ?
    나무 2012.02.27 00:42
    네, 면접 때 뵈고 어제 뵈니 반가웠어요. 은준이를 보고싶었는데 아쉬웠어요. 곧 만나니 기대하고 있을게요. 앞으로 즐거운 통통생활 누리시길요 ^^
  • ?
    홍당무 2012.02.28 00:33
    은준이 늦게지만 왔었답니다. ^^ 다음주에 뵐게요~
  • ?
    잘살자 2012.02.27 09:58
    준비하시고, 뒷정리 하시느라 고생들이 많으셨겠어요
    먼저 일어나서 죄송했습니다.
    저도 큰애들 사이클에 맞추라 막내 사이클에 맞추랴
    앞으로 어떻게 우리 집의 주말 일정이 전개될지 참 기대와 우려 반반이지만..
    다이나믹하게 돌아 갈 것 은 분명 한 것 같아요^^;
    지치지 않게 체력도 좀 키우려고 합니다.
    잘살지!
  • ?
    홍당무 2012.02.28 00:37
    일찍 가셔서 저도 아쉽더라구요. 큰해님도 벌써 보고 싶네요. 아이 셋이라니 존경스러워요. 힘내세요. 아자!!
  • ?
    열매 2012.02.27 11:43
    승민이가 홍당무의 동화책을 잘 들었나봐요^^ 이층에서 내려가시는 홍다무 뒤에서 저도 초등이에요~~~를 아주크게 3번이상 외쳤지만 듣지 못하고 내려가시는 홍당무를 보며 그래..내가 말빨이 잘 안서지..그래서 우리반도 늘 어수선한거야...궁시렁궁시렁 했었답니다. ㅋㅋㅋ
  • ?
    홍당무 2012.02.28 00:35
    죄송해요. 못 들었어요 ^^.제가 얼굴을 기억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다음에는 귀 열고 꼭 듣도록 하겠습니다당~
  • ?
    고등어 2012.02.29 23:44
    통통은 신입들이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이번 신입아마와 아이들 모두 기대하고 있어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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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의 자유로운 이야기 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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