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돌입니다.
토요일에 신입조합원 교육을 다녀와서
앞으로 함께 아이를 기를 분들의 얼굴을 뵙고 와서 참 좋았습니다.
덕분에 별명이랑... 얼굴도 조금씩 매치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전날...
경기도 광주에 다른 모임에 갔다가... 밤 늦게까지 모임을 갖고...
토요일 아침에... 강의를 하나 하고... 거기로 달려간 거라..
몸이 너무 피곤하여..... 힘없는 모습으로 하품만 연발했었습니다.
혹 제가 적극성이 부족해 보였다면... 그런 이유였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만남이 시작되어 참 기뻤습니다.
그런데 다녀와서 기쁘기만 한게 아니라...
한편 부담도 많이 되었습니다.
"만만치 않겠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각오는 한 일이지만..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습니다.
이런 걱정이 무색하도록..
앞으로 선배, 동료 조합원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늘부터 적응하는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저희 아이도 다음 주부터...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