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교실의 뒷자리는 아무나 앉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뒷자리 창가쪽.
그리고 수학여행을 떠날 때의 관광버스 뒷자리도 껌을 좀 씹었어야 앉을 수 있었고 눈썹이라도 일자로 다듬었어야 앉을 수 있었던 자리였죠.
혹시 통통에서도 그런 자리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통통 텃밭에서 삽질 한번 해봤~어야 앉을 수 있는 자리! 통통에서의 뒷풀이에서 끝까지 남아있었어야 앉을 수 있는 자리!
교사들의 공포의 나들이 초입!
아시나요? 아신다면 이미 통통인!
오늘 그 공포의 자리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저도 한자리 앉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