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늦은 시간에 구청으로 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비공식적으로 확인해보니 노원골사람들이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야 확인을 했습니다.
우선 흥분을 가라앉힌 후
답문을 했습니다.
'기쁨과 무거움을 동시에 느낍니다. 아무쪼록 힘껏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합원 분들이 방금 저에게 보내주신 답문입니다.
' 함께 짐을 나르지요. 행복한 마을을 위해...'
'와우~ 동안 노력한 결과가 맺어 지는 듯... 정말 축하 할 일이네요.'
'와우 일단 너무기쁘네요. 뒷감당은 또 어찌 되겠지요.'
'네...화가나네요..ㅋㅋ 돈 내야되니까요...ㅎㅎ...일해야되니까요...ㅎㅎ'
'추카 추카........................'
문자를 보내는 분들의 마음이 같음을 알수있었습니다.
기쁨과 두려움이(?) 공존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시행착오를 즐겁게 받아 드린다는 마음으로 힘껏 해봤으면 합니다.
노원골 임시총회, 17일(토) 이른 11시, 옹달샘
임시총회에서 마구마구 상상을 펼쳐봐요!!!
17일에 꼭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