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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238 추천 수 0 댓글 7

안녕하세요. 4세 한라방 주헌이네입니다.(보름달, 초승달)

31일 신입조합원교육에 꼭 참석하고 싶으나...

그날 대구로 결혼식 참석 & 주헌이 친가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서 참석이 불가합니다.

 

결혼식은

보름달의 어린시절 부터 아주아주 소중한 친구가 드디어~ 드디어 ~ 장가를 간다는 소식에

이 날은 지난 연말부터 날짜 예약이 되어 있던터였습니다.

더불어 대구까지 갔다가 들리지 않고 그냥  돌아가는 건

집앞에서 벨누르고 돌아서는 것과 동일시 하게 여기는 주헌이 친할머니, 친할아버지이신지라...

그날 결혼식 끝나고 바로 보름달 고향인 영천으로 가서 1박하고 다음날 올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음...

주헌이 친할머니 할아버지는 마늘 농사를 지으시는데...

아직 마늘 수확기는 아니고...특별히 영천에서 나는 특산물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흐흐

나중에 마늘 수확하면 한두망 꼭꼭 눌러담아 통통에 기증할께요~ ^^

이를 위해서라도 사전에 이렇게 주기적, 자주 방문드리는게 좋습니다..ㅎㅎ

 

즐거운 교육 시간 되시고..

어쩔수 없이 불참하게 되는 저희 가족의 안타까운 사정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 profile
    두꺼비 2012.03.27 14:16
    아고....제가 말을 잘못했나보군요..^^;;
    어제 신입조합원공지 게시물 댓글로 이미 불참사유 올려놓으셨으니깐...이렇게 별도로 안올리셔도 되는데용...ㅜㅜ
    잘 다녀오시구요...고향이 뭔 사람들에겐 고향 방문이 아주 중요하고 값진 행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죠..ㅎㅎ
  • ?
    초승달 2012.03.27 16:50
    헉..따로글올리란 얘긴줄 알았어요흐흐
  • ?
    홍당무 2012.03.27 23:22
    보름달이 신 났겠네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
  • ?
    에너지 2012.03.28 10:27
    즐겁게 잘 다녀오십시오^^ 싱싱한 영천마늘을 우리 통통이들이 맛볼 수 있겠네요^^
  • ?
    잘살자 2012.03.28 13:14
    꼭 참석해야 하는 행사에는
    그냥 댓글 정도보다는 이정도 불참 사유 공지는 필요할 것 같아요..
    내용 중에는 특히 나중에 어떤식으로 벌충하겠다는 (주헌이네 처럼 마늘 얘기든지... ^^;)
    얘기가 있으면
    아마도 조합원들이 벌금 유예에 한표 투표하기가 더 쉬울듯 합니다.
    몇명이 벌금 유예에 대한 입장표명해야지요?
    저는 불참사유 인정합니다. ^^:
  • profile
    도토리 2012.03.28 14:51

    그러네요.
    댓글은 상대적으로 지나치기 쉬우니 의무 참석 행사에는 이렇게 따로 글을 올려서
    마늘 이야기처럼 뭔가 훈훈한 내용도 담고, 또 이런 글을 통해서 해당 가구에 대해 조금이나마 뭔가를 더 알게 되고..

    총회 자료집 살펴보니 전체교육불참은,

    불참 사유 올리고, 교육 후 3주 이내에 소감문 올리면 벌금 면제라고 되어 있네요.

    두 가구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건 총회와 야유회의 경우만 해당되구요.

    (대청소 불참은 사유 올리고, 별도의 시간에 살림이사가 지정하는 업무를 수행할 경우 벌금 면제네요.)

     

    초승달~ 보름달~

    편안한 마음으로 잘 다녀오세요~~ *^^*

  • ?
    관리자 2012.03.29 13:36
    도토리의 디테일 깔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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