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반 신청해주신 날새, 캥거루, 둥글레, 초승달, 홍당무 그리고 또 오전반 베짱이를 희망하시는 모든 분들 완전 환영합니다.^^
(초승달~ 다른 모임과 요일이 겹치신다고 했었는데... 어찌.. 조정이 잘 되었나요?)
참, 이번에 졸업하신 다올도 오전반에서 함께하시기로 하셨어요.
먼저 우쿨렐레 구입 안내를 해드려야겠죠?
우쿨은 종류가 매우매우 다양해서 이것들 중에 하나를 고르기가 참 쉽지 않은 일이랍니다.
몸통(바디)의 크기도 소프라노, 콘서트, 테너로 다양하고 또 그것들은 다시 각각 파인애플형의 몸통들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제조사에 따라, 나무 종류나 합판/원목이냐에 따라, 또 원목이 앞면에만 쓰였는지 전체에 쓰였는지에 따라
참 다양하고 다양하고 다양하고 우라질 또 다양하고 다양하고 다양합니다.
그래서, 가장 대중적이면서 너무 싼 티 나지 않는 제품으로 (여러 개 추천하면 또 고민되니까) 딱 한 개만 추천합니다.ㅎㅎ
http://wiki2.co.kr/goods/view.php?goodsno=130 (Shift 누른 채로 요기 클릭하세용.)
<카운티스 10CAM>이라 불리는 제품이고요, 작년 한 때는 이 제품의 주문이 하도 밀려서 꽤 오래 품절인 상태인 적도 있었답니다.
사이트 가보니까 사은품으로 튜너, 기본케이스, 카주, 코드스탬프, DVD, 천 등도 챙겨주네요.
아, 물론 '난 내가 사고 싶은 걸로 내가 고를거야' 하셔도 되지요.
내 악기 내가 사는데 누가 말리겠어요.^^
혹시 첫모임 전까지 악기 구입을 못하시면 도토리꺼(2개) 빌려서 하면 되니까 악기 없어도 그냥 몸만 오세요.
(아, 내가 생각해도 도토리는 넘 따뜻하고 러블리해.ㅋㅋ)
1.날짜, 시간, 장소 : 4.4.(수) 9:30~10:00 사이 일단 파랑마트 앞(에서 모인 후 서진이네집 or 무덤가 or 수락산 등으로 옮겨보아요.)
그리고 노원골 북카페(파랑마트 옆 2층 정헤어 자리) 문 열면 우아하게 차 마시면서 우쿨 띵가띵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준비물 : 우쿨렐레, 튜너, 필기구 / 야외용 깔개나 돗자리(가능하신 분만) & 신나게 놀고 먹겠다는 베짱이의 마음
그리고...
'베짱이'의 문은 언제든 열려있고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친구가 배우고 싶다는데...'
네, 데리고 오세요.
'아버님이 배우고 싶다는데...'
네, 모시고 오세요.
'남친이 배우고 싶다는데...'
네, 데리고 오세요.
'여친이 배우고 싶다는데...'
네, 데리고 오세요. 아니, 여친만 보내세요.
그럼, 담주 수욜에 뵙겠습니당~!! (__)(--)(__)(--)(__)
# 베짱이 저녁반은 어느 요일에 할까요?
기존 베짱이님들과, 새롭게 저녁반에 합류하고자 하시는 분들
원하는 요일, 안 되는 요일 등을 알려주시면 최종 정리해서 제맘대로 정할게요.ㅋ
문자나 댓글로 알려주셈~ *^^*
(저녁반은 터전에서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