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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208 추천 수 0 댓글 15

안녕하세요. 통통식구들

벌써 시간이 흘러흘러 미국가기 전 일주일이 되었네요. 이번 주는 저희가 살고있는집 짐도 빼고 뭐 짐도 싸야하고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아서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 지금 짐을 싸다가 잠깐 짬을 내어 인사드립니다.

 

통통에 들어온지 4개월 밖에 안되었는데 한 4년은 된것 같은 푸근함... 그게 바로 통통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처음 신입조합원으로 들어와서 어영부영 정신없이 지내다가 이렇게 잠시 미국으로 마실을 가게 되네요.

그 동안 성범이를 비롯하여 캥거루와 동그라미를 정말 가족처럼 대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 셀 수 없는 많은 추억을 알집으로 압축했구요. 용량이 넘처납니다. ^^

좋은 분들도 만나고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성범이가 정말 적응을 잘 한것 같은데 떨어지려니 마음이 짠합니다.

미국가서 통통을 얼마나 찾고 친구들을 얼마나 찾을지..-_-;

요즘은 카톡도 되고 뭐 인터넷도 다 되니 종종 영상통화도 하고 그럴께요.

시차는 우리나라랑 낮과 밤을 바꾸고 한시간을 빼면 됩니다.

예) 우리나라 밤 10시 = 미국 아틀란타 아침 9시

 

처음으로 그리고 늦은나이에 유학가는 것이라 머리가 복잡하지만 일단 1년 동안은 통통에 나오질 못하겠네요.

통통에 오려면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요.ㅋㅋ

갔다와서 또 다시 즐거운 생활 하길 기대해 봅니다.

 

가기전에 거하게 한잔을 하고 싶으나 게으른 동그라미 때문에 준비할 것이 아직 많아서 그렇게는 힘들겠지만

아직 일주일이 남았으니 틈나는대로 번개를 치겠습니다. 근데 장담은 못하겠네요. -_-;

 

저희들도 건강하게 잘 갔다올테니 한국에 계신 통통식구들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동그라미 캥거루 성범이 올림.

 

 

 

 

 

 

 

 

  • ?
    아지 2012.06.25 05:18
    드디어 가시는군요.
    아쉬움과 더불어 부러움이 ^^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귀여븐 성범이 못봐서 서운 ㅠㅠ
  • ?
    나무 2012.06.25 11:12
    미국으로의 마실, 몸건강히 자알 다녀오세요. 이번 주엔 통통친구들과 성범이의 안녕인사가 있어요.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지만, 다시 돌아올 그 날을 기다릴게요. ^^ 종종 소식전해주시길~
  • profile
    도토리 2012.06.25 13:04
    하드웨어적인 것 준비하고 소프트웨어적인 것 챙기시느라 동그라미도 캥거루도 몸과 마음이 참 분주할 것 같아요.
    성범이네 가족의 미국 생활은 어떠실지 기대도 되고 살짝 염려도 되고 그러네요.(기대되는 마음이 더 큽니다.^^)
    글도 사진도 종종 올려주세요.

    성범이네와의 잠시 이별이 아쉬움 한 가득이지만 내년에 돌아올 때의 반가움 역시 한 가득이겠지요.
    모쪼록 가족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다 오셨음 좋겠어요.
    보고싶을 거예요~^^
  • ?
    에너지 2012.06.25 13:13
    캥거루, 동그라미, 그리고 성범아~
    모두들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홈피에 연락처 꼭 남겨 놓으시구요~ *^^*
  • ?
    하트 2012.06.25 20:51
    아 ...벌써 ...시간이 ...
    동그라미 캥거루 그리고 내사랑 성범이^^ ...
    건강히 잘다녀오세요 ^^
  • ?
    홍당무 2012.06.25 22:40
    정말 금방 6월이 지나갔네요. 아쉬움 가득이어요. 잘 다녀오세요. 연락 자주 올려주시구요. 아~~ 그리워질 것 같아요. ^^
  • ?
    초승달 2012.06.26 01:02
    벌써 시간이 그리 되었군요.
    헤어짐이 아쉽고 서운하지만 좋은 일로 가시는거니 응원할께요.
    모두들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
  • ?
    은하수~ 2012.06.26 04:56

    성범이네 미국 마실 잘 다녀오기 번개... 못 해서... 아쉽네요...

    미국에서도 성범이네 엄청 잘 지내라고 홧팅~!! 

    시간은 빨리 흐르니까, 1년도 금방 가겠지요.  1년 뒤에 건강하게 다시 뵈어요...

    그리고 1년 뒤에 통통 근처로 집 구하세요~~ ㅋㅋ
    캥거루와 동그라미... 그 즐거운 입담과 유쾌한 웃음... 오호~~ 기다려질 거예요~~

  • profile
    담쟁이 2012.06.26 07:08
    성범이의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날이 얼마 안남았네요~ㅠㅠ몸 건강하게 지내다 다시 오세요~ㅎㅎ
  • ?
    냉이 2012.06.26 08:55
    먼 마실이라 보고 싶을 때 못 보는게 참 아쉽네요.
    먼 마실 건강히 잘다녀오세요.
  • ?
    올챙이 2012.06.26 09:03
    동그라미,캥거루,성범아...건강하게 즐겁게 미쿡에서 잘 지내다 오세요~~
  • ?
    외계인 2012.06.26 10:21
    성범이도 당분간 못볼걸 아는지 요즘 부쩍 살갑게 구는 것 같아요.
    어제 하원할 때 슬쩍 옆으로 오더니 생글생글~
    너무 이쁘고 또 아쉬워서 안아주고 엉덩이를 툭툭툭 쳐주었어요..
    아~ 보고싶을거예요..
  • ?
    큰해 2012.06.27 06:00
    어찌 이 서운함을 글로 다하리오. 첫정을 이리 기피 새기고 간다하면. 차마 떠나는 뒷모습 볼수없어 내가 먼저 돌아서 눈물로 보내드리리. 이 시간 또한 지날지니 하며 기다릴게요 잘 다녀와요 많이 그리울꺼야 흑흑!!
  • ?
    고등어 2012.06.27 10:39
    아!!! 동그라미 없는 통통, 캥거루 없는 통통, 성범이 없는 한라방 상상이 안 됩니다!!!
    너무 아쉬워요!!!
    미쿡에 가서도 연락 자주 남겨주세요~~
    통통사람들 모두 그리워하고 있을테니..
    꼭 다시 돌아올거죠???
    가기전에 얼굴 봐야하는데...
  • ?
    잘살자 2012.06.29 23:04
    정말 번개라도 할 시간 조차 얼마 없네요
    잘 갔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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