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업무차 망원역에 갔다가... 일 마치고 나오면서 보니,
이 동네가 성미산 마을 근처라는 생각이 들어, 검색해보니
"성미산학교"(일반 대안학교의 대표적인 학교)와 마을공동체가 도보 5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또 무대뽀 기질이 발동되면서 ^^ (봄돌은 이럴 때 무대뽀 정신이 투철합니다)
학교를 둘러보고 싶어서 전화를 드리고 가서 학교행정실장님을 만나고 학교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학교도 학교지만... 그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섬길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일...
너무 멋진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꿈을 저두 언젠가 이루면 참 좋겠습니다.
참... 거기서 통통 졸업 조합원 학부모를 만났답니다. ^^ 벌써 아이가 6학년이라 하시더군요
제 꿈은 언제 현실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