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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590 추천 수 0 댓글 1

지난 화요일 통통에서 북부교사회 회의 후 [생활 속 마음 관리 - 셀프 힐링 기법]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그날 선생님들의 연수 소감을 이곳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데...

괜찮지요? ^^


나무~

다른 어린이집 홈피에도 퍼 날라 주시어요.^^

그리고 사람 알아보는 남다른 안목으로 저를 섭외하셔서ㅋㅋ

저에게도, 북부교사회 샘들에게도 좋은 시간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복받으실 거예요~!! ^^



*짜증 났었던 나의 이야기를 강의 내용대로 풀어보면서

나의 이야기의 부정적인 면이 멀어지면서 편안함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정의하면서 나의 긍정적인 힘을 발견하게 되어 뿌듯하기도 했다.

지금 나는... 편안하다. 친근하다.



*내 기분을 구체적으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장난스레 꺼내며 경청해주는 사람이 있고

공감이 되기도 하며 한편으로 마음이 풀리는 부분도 있었다.

편안하게 나를, 내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참 평온하고 기분이 좋다.

지금 나는... 편안하다.



*내 마음이 그러하듯이 타인에게 공감 받으면 덜 외롭고 힘이 되듯이

나도 타인의 마음을 읽고 공감해주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이 순간을 잊지 않고 노력해야겠다. 하고 싶다.

지금 나는... 아쉽다. 여유로워지자. 웃을 수 있다. 행복하다.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어서 좋다.



*순간 울컥하면서도 조금은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함을 느낀다.

지금 나는... 편안함. 안정된 마음. 울컥.



*저번에 했을 때도 좋았지만 나의 본심 찾기를 통해 한 번 더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나는... 편안하다.



*마음이라는 수업을 52년 만에 처음으로 접했다.

오늘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

지금 나는... 보람되다. 새롭다. 따뜻하다.



*걱정스러웠던 부분들이 공감하기, 피드백을 통해 위로 받고 해소되는 기분이었다.

혜민스님의 명상을 통해 떠오르는 '그'를 차츰 다시 생각해 보고,

나의 급함과 오해들을 다스려야겠다 생각했다.

본심을 찾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강의가 참 좋다.

지금 나는... 안심이다. 따뜻하다. 행복하다. 나른하다. 편안하다.



*우리가 이런 일로 만나 함께 얘기 나누고 공감하면서 웃고 얘기 나누는 것이

즐겁고 소중하고 지금 이 순간이 고맙다.

따뜻한 내 동료들... 생각날 것 같다.

지금 나는... 즐거움. 행복함. 뿌듯함. 따뜻함.



*사실 그대로를 인정하자.

지금 드는 감정을 실천하도록 하자.(용기. 인정. 힘든 것->즐기면서)

즐겁게 지내자.

소중하게 생각하자.

지금 나는... 기특하다. 잘 할 수 있어.



*내 감정에 대한 솔직함과 표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남이 아닌 내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내 감정에 충실한 내가 되어야겠다.

지금 나는... 소중함. 솔직함.



*'감정 노동자' 영상을 보면서 참 많이 울었다.

알게 모르게 남에게 내가 그런 상처를, 아픔을 주고 있었음을 깨달았고

내 감정이 소중함을 또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다.

지금 나는... 행복해지고 싶다. 보고 싶다.



*나를 편안하게 해 준 시간.

이 마음으로 나를 더욱 사랑하고 건강하게 키워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

지금 나는... 편안함. 용감함. 행복감.



*나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해서 상대편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지금 나는... 편안함. 미안함. 쑥스러움. 창피함.



*속도를 맞추어 나가도록.

욕심과 당위성을 내려 놓기를.

현재에 충실하기를.

지금 나는... 차분함. 단호함. 결의. 무던함.



그림1.png

  • ?
    나무 2012.10.22 13:06
    네 도토리~ 북부교사회 카페에 올려놓을게요. 감사합니다. !!

이야기 마당

통통의 자유로운 이야기 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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