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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15:35

무제 그리고 퀴즈

조회 수 5548 추천 수 0 댓글 6

*

소통소위와 이사회에서 나온 '지난 한해 통통을 평가 해보고 새해 멋지게 계획하며 다짐하기 설문조사'를 준비해주면 좋겠는 숙제를 받고,

이생각 저생각하다가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머릿속이 좀 복잡해지며 마음이 조심스러워지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물어야(크하~ 이 대목에서 '물어뜯다'가 생각나서 혼자 싱겁게 낄낄거렸다는 ^^;) 우리 통통의 지난 일년을 음미하고 생각하는데 더 도움이 될수있을까요.

'통통에 바라는 바'를 물을 때, 그 '통통'은 누구일까요. 무엇일까요.

우리들이 생각하는 (4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아이들에 대한) '교육'이란 것은 무엇일까요.

 

 

 

아~ 정말 어려운데요~

 

장기하의 우리지금만나는 정말 명곡이네요.

 

 

 

*

각설하고요, 며칠 전 가수 윤미래씨의 노래를 듣다가 빵! 터졌지요. 시래기가 찾아 좋아하며 들려주더군요. ㅋㅋㅋ

 

 

 요기요기 윤미래씨가 뭐라카는지 들리시는 분?!

ㅋㅋㅋㅋㅋㅋㅋ

 

 

 

  • ?
    아지 2013.01.28 16:19

    시래기같은 놈 ㅋㅋ
    좋은 놈이겠군요 ^^

    통통에 바라는 바를 물을 때 통통은 과연 누구이고 무엇일까 ?
    라는 보리의 질문에서 문득 드는 생각,

    바라는 바를 말할 때 통통은
    이사회인가요 ? 교사회인가요 ? 선배조합원인가요 ?
    자기 자신을 뺀 나머지 사람들이 통통이라면

    그 통통은 아마 ........

     

    앗 나는 단순한 사람인데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지네.

    보리, 좋은 질문 고대하겠습니다.
    어려운 과제를 맡으셔서... 감사드려요.

  • ?
    보리 2013.01.28 16:42
    크크크큭~ '시래기같은 놈'은 땡!!! 이옵니다~
    제 귀에는 그렇게 안들리는디유~ 시래기 귀에도 그렇게 안들렸던 듯..ㅋㅋ

    설문지 질문은 이미 단순하게 끝냈구요..우문현답을 기대하는.....저야말로 단순한 사람이 뭔가 생각하려니 복잡하여 갈피를 못잡아서요.
    그렇지만 아지의 생각에 역시 동의하옵니다.

    암튼 '시래기같은 놈'은 땡~~~~~~~~이옵니당~~^^
  • ?
    완두콩 2013.01.29 10:52
    아..질문이 너무 어려워요ㅎ
    근데 이건 알겠어요..시래기 나쁜놈~~맞죠??
    ㅋㅋㅋㅋ 상품주나요??ㅎ
  • ?
    보리 2013.01.29 17:06

    크크큭! 딩동댕~!!!
    오예~큰소리로 외쳐볼까요~'시래기 나쁜 놈~'
    아윽~ 시원타!!!

    더 웃긴건 시래기 본인이 이 구절을 번갈아 들으며 아주 만족스럽게 킥킥 거린다는 사실..ㅋㅋ

     

    아! 그리고 상품은....ㅋㅋㅋ

  • ?
    잘살자 2013.01.30 23:46
    집에 뭔일 있어요?
  • profile
    두부 2013.02.01 00:41
    헐 이 어려운 숙제는 잘 하시었나요? 아마 잘살자가 한 질문은 진짜 걱정이 되어서 하신 질문같다는 생각에 웃음이~ 키키키.. 잘살자~~~장난이예요, 자앙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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