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동안 안녕하셨지요? 저는 슬픔을 함께 해 준 터전식구들이 있어 이제는 괜찮습니다.
한 주 동안 아이들의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무척 컸는데.. 기꺼이 도움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고마웠습니다.
특히 외로움 달래가며 주방아마 해주신 딸기우유와 풍경께 고마움을 더욱 느끼며 바쁜 와 중에도 분주하게 아이들 도시락을 준비했을 아마들의 노고에 또한 고마움을 느낍니다. 조금이라도 마음 편하게 시아주버님과 시아버님의 상을 치룰 수 있게 배려해 준 교사회와 통통식구들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한번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이제는 진심어린 걱정과 위로의 말씀에 힘을 얻고 건강한 심신으로 출근하려고 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맘 고생 몸 고생 많으셨겠어요..
.... 힘 내시고, 기운차리셔요.